잘 들르셨어요. 그냥 잠시 땀이나 닦고 쉬다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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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nday, April 30, 2006

    Hamsa Hand


    Hamsa Hand
    Originally uploaded by Seoulite.

    For protection from evil eye. Stay away from my fridge, you evil e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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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스라엘 친구가 선물했던 Hamsa Hand. 악을 막아주는 징표라고 하더군요. 너무나 난관이 많았고, 서로 힘들었던 과제를 진행했기에, 사납게만 굴고 잘 대해주지 못해서 미안했던 마음이 상당히 많았는데 이 선물을 보니 다시금 미안함이 고개를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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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hamsa hand appears both in a two-thumbed, bilaterally symmetrical form, as shown, and in a more natural form in which there is only one thumb. There is good archaeological evidence to suggest that the downward-pointing protective hamesh / hamsa hand predates both Judaism and Islam and that it refers to an ancient Middle Eastern goddess whose hand (or vulva, in other images) wards off the evil eye.

    http://www.luckymojo.com/hamsahand.html

    Shortcuts

    음성 인식 Voice Recognition을 이용한 Interface나 Desktop search 같은 기능들을 처음 접했을 때, '뭐 그냥 그런가보다..' 했었습니다. 생각 외로 검색이나 VR 또는 각종 Launcher들이 막강하다 느껴지는 것은 바로 특정 기능이나 컨텐츠에 대한 접근 경로를 획기적으로 줄여줄 수 있다는 사실이더군요.

    일례로, 영화를 보고 싶을 때 "Movie"라고 말을 하면 영화 폴더를 띄워준다거나 desktop 검색인 spotlight 입력창에서 Powerpoint를 입력하여 기능을 실행하거나 관련 문서를 검색.. 또는 Quick silver와 같은 맥용 런처를 통해서 어느 상황에서나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을 제어(e.g. 아이튠스 볼륨 조절 등)할 수 있다는 사실은 Computing life를 상당히 쉽고 재미있게 만들어주는 것 같습니다.

    삼성 애니콜의 도움말 어플리케이션에는 심플한 '도움말 검색' feature가 포함되어서 주요 기능 접근에 대한 shortcut을 함께 제공하고 있는데, 돌이켜 생각하니 이런 접근이 바람직한 것이었다 싶군요. 크립 스스로가 게으른 사용자인 것이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습니다 :)

    Saturday, April 29, 2006

    Stay Online


    Stay Online
    Originally uploaded by Seoulite.

    It's Bluetooth testing day. Transfered photos from Powerbook to phone (vice versa) via BT and tried internet connection via BT and EVDO network @ a cafe in Insadong. Stay online anyw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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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luetooth를 이용한 무선 인터넷을 시험해보려고 파워북을 등에 업고 시내로 나왔습니다. 나오는 김에 명동 애플 체험 센터에도 들러볼까 싶었죠. 하긴 주말이기도 하고, 날씨도 워낙 좋았기에 그냥 집에만 있기 싫었던 마음도 컸죠.

    어쨌거나 끝도 없이 늘어선 인파로 가득한 명동에 기가 질려서 인사동으로 건너왔지만, 이 곳도 사람이 많기는 매한가지이군요. 봄날은 봄날인가 봅니다. 연인들, 외국인들. 좋은 표정으로 거리들을 가득 메우고 있네요.

    오늘은 집에서 BT 기능들을 테스트해보았습니다. 언제나 크립네 회사의 BT는 왜 이렇게 안 좋은 것인가.. 가슴만 아파하면서 UI개선의 의지를 강하게 갖고 있었는데, 오늘은 생각 외로 크립의 파워북과 BT가 잘 붙어서.. 꽤 신기했습니다.

    지금 이곳은 인사동 커피빈인데, 무선랜이 아닌 핸드폰 EVDO 망을 이용해서 인터넷에 접속해보았습니다. 복잡한 매킨토시 무선랜 세팅과 흔치않은 서비스 지역을 찾아 헤매는 것보다 훨씬 편하군요. 데이터 통신망이라 그런지 생각만큼 데이터 로딩 속도가 느리지도 않고 말이지요. 다만, 데이터 통신료가 얼마가 나올지.. 가슴이 떨리긴 합니다. 크립이 사용 중인 무제한 데이터 정액제가 이런 인터넷 직접 접속을 포함하고 있는 것인지 모르겠어요(그렇다고 알고 있지만 다시 한 번 확인해보아야 하겠군요).

    이런 저런 이유로 노트북을 집 밖으로 잘 안 들고 나오게 되었는데, 다시 한 번 Mobile computing에 불을 지피게 되지 않을까 합니다 :)

    Friday, April 28, 2006

    Sashimi


    Sashimi
    Originally uploaded by Seoulite.

    Gathered for seasonal sashimi, had much drinks and went to karaoke(noraebang). Typical Korean n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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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는 회사 동료들과 '제철집'이라고 부르는 횟집에 갔습니다. 계절이 바뀌고 '아, 요즘 뭐가 제철이지?' 싶을 때 함께 들르는 식당. 하지만, 그 곳에서 제철 음식을 먹은 적은 한 번도 없지요. 언제나 고만고만한 활어회만 먹음에도 동료들끼리는 장난스럽게 '제철집'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언제나처럼 제철 음식은 없고, 광어/우럭 등의 활어회에 소주. 그리고 노래방, 다시 포장마차로 이어지는 풀 코스에 다들 달렸죠. 업무가 바쁘다보면 이럴 기회도 별로 없는데, 같이 어울릴 수 있는 자리가 있다는 것은 좋은 것 같아요.

    사실 신입 사원 한 명이 어중간한 때에 와서, 간이 환영회 겸으로 '제철 번개'를 날렸던 까닭에 젊은 친구들과 함께 달린 덕분인지 오늘 아침에는 휴가를 낼 수 밖에 없었지만요. 점심의 화사한 햇살을 맞으며 출근하자니 마음이 참 묘하더군요 -_-

    Tuesday, April 25, 2006

    Wireless Speaker



    Airport + Airfoil의 조합을 이용하여 집에서 무선 스피커를 사용해보고 있습니다. 노트북에 전원 케이블 외에 스피커 케이블이나 아이팟 싱크 케이블 등을 주렁 주렁 달고 있는 것이 싫었거든요. 공유기가 스피커보다 되려 멀리 있는 형국이지만, 그래도 복잡한 케이블들에서 벗어나 심플하게 노트북만 들고 다녀도 좋은 소리 들을 수 있는 것이 꽤 마음에 듭니다.

    그런데 한가지 예상하지 못한 문제도 있더군요. 어느 정도 예상했던 음질 열화는 크게 거슬리지 않는 반면(아니면 이 정도로는 일반인이 분간할 수 없을 정도의 손실만 생기던가요), 공유기로 소리를 송출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있어서, 영화 등을 볼 때는 영상과 소리의 싱크가 어긋나버리는 것이지요. 흠.. 이거 좀 큰 문제입니다. 제가 알기로는 어떤 Home Theatre system에는 무선 기술이 적용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런 문제를 어떻게 해결했을지 궁금하네요. 영상을 딜레이를 시킨다거나.. 아니면 전파를 주고 받는 가운데 어떤 장치가 있다거나.. 일까요. 그것도 아니라면, Bluetooth나 다른 무선 통신 Protocol에서는 이런 문제가 없는데 유독 WiFi에서만(또는 크립의 시스템에서만) 발생하는 문제일지도 모르겠구요.. 전파의 세계란 오묘한 것 같아요(문외한인 크립에게 이런 이슈는 불가해한 것이지요).

    Sunday, April 23, 2006

    Anycall 'SKIN', Target Marketing Launched



    크립의 새로운 핸드폰이 바로 이 놈입니다. 흰 색 스킨. 지난 연말부터 (본의가 아니었음에도) 휴일 반납하고 전 국판 담당자들이 이기태 사장과 열심히 진행했던 모델. 드디어 출시가 됩니다. 정말 할 말 많은 과제였고.. 현재 몸담고 있는 조직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도록 만들어준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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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가 세계에서 가장 얇은 13.8mm 두께의 슬림 슬라이드폰 '스킨(SCH-V890, SPH-V8900)'의 출시와 함께 얼리어답터와 프리미엄 고객을 겨냥한 타깃 마케팅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24일부터 한 달간 국내 최대의 온라인 휴대폰 사이트 세티즌(www.cetizen.com)과 공동으로 '스킨' 출시를 기념해 'Why Skin?'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왜 스킨을 선택할 수 밖에 없었는지'를 주제로 스킨 사용자들이 스킨 체험기와 직접 찍은 '스킨' 사진 등을 올려 우수작을 선정해 애니콜의 최신폰 등 경품을 증정한다.

    삼성전자는 또 세계적인 자동차 브랜드 '메르세데스-벤츠(Mercedes- Benz)'와 함께 '스킨' 출시 기념 공동 마케팅을 펼친다. 이에 따라 양사는 27일부터 열리는 '2006 부산모터쇼' 기간동안 '메르세데스-벤츠' 부스에서 국내 최초로 공개되는 뉴 S-Class의 최상급 모델 'S600L'과 '스킨'을 공동 전시하고 휴대폰과 차량간의 블루투스 연동을 직접 시연한다. 또 5월부터 메르세데스-벤츠 뉴 S-Class의 모든 차량에 명품 휴대폰 '스킨'을 함께 장착해 제공, 운전자는 '스킨'폰을 주머니에 넣은 상태에서도 차량 스피커, 마이크 및 모니터를 블루투스로 자동 연결하여 편리하게 핸즈프리 통화를 할 수 있도록 한다.

    삼성전자는 이 밖에 애니콜 사용자 온라인 모임인 애니콜랜드 홈페이지(www.anycall.com)를 통해 세계에서 가장 얇은 슬림 슬라이드폰 애니콜 '스킨' 조립을 체험해 보는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http://www.newsis.com/_common/content.aspx?val=20060423100301923

    Comic Life : Can't we hear?



    Mac용 Comic Life를 사용해봤습니다. SVG 타입으로 쉽게 대사를 넣고 컷 구성을 할 수 있게 되어 있군요. 말 그대로.. 사진만 있으면 누구나 쉽게 만화처럼 일상을 구성해볼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입니다. 상당히 재미있는데요? ^^
    파워북에서 돌릴 때 조금 버벅거리긴 하지만(평소에 띄워두는 어플리케이션 수가 좀 많은 편이라서요), 컴퓨터를 좀 더 Soft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말랑 말랑한 어플리케이션인 것 같습니다. Trial 버전은 한 달가량 사용할 수 있는 것 같네요. 디지털 환경에서도 사진과 음악처럼 시대를 불문하는 고전적 미디어의 파괴력은 대단한 것 같습니다.

    @ 지금 작성하는 포스팅은 Ecto라는 또 다른 어플리케이션을 사용 중입니다. 다양한 Blog를 PC에서 작성하고 편집, RSS Reading할 수 있게 해주는 어플리케이션입니다. 상용 어플리케이션인데 3주 Trial 기간이 있어서 사용해보는 중이네요. 본격적인 프로그램들은 상당히 비싼데, Comic Life나 Ecto같은 소규모 어플리케이션들은 보통 20달러 미만에서 가격이 형성되는 것 같습니다. 한국에서의 SW및 컨텐츠 유료화에 대한 인식도 서서히 바뀌고 있는 것 같네요.

    Technorati Tags:

    Saturday, April 22, 2006

    Music and Drink

    개인적으로 음악과 술이라는 것은 감정을 증폭시켜주는 장치라고 생각을 합니다. 혀끝을 즐겁게 해주는 맛있는 음식은 감정이 흐르는 방향을 뒤바꿀 수 있는 성격의 장치임에 반해서 말이죠.

    기분이 심하게 가라앉을 때에는 바닥을 칠 정도로 암울한 음악을 들어줘야 합니다. 누구도 구원할 수 없을만큼 침울한 시간을 겪다보면 좀 더 쉽게 수면으로 떠오를 결심을 하게 되는 것 같아요.

    스스로 이러한 생각을 하다보니, 누군가가 어떤 음악을 듣고 있는지 은근히 신경이 쓰입니다. 꼭 이런 생각에서가 아니더라도, 개인의 취향이라는 것은 심경을 어느 정도 반영하기도 하니 말이지요. 어제는 회사 동료가 좋은 음악이라고 교향곡을 공유해주었는데, 심판의 그 날 들음직한 장엄하고 우울한 음조가 딱 압권인 곡이더군요. "요즘 힘들어요?" 묻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_-

    최근, Philip Glass에서 Pat Methney, 그리고 Yoyoma와 Keith Jarrett으로, 또 다시 Yolanda Adams와 Daniel Powter로 관심이 흐르고 있습니다. 혹시 추천할만한 곡이 있으면 공유 좀 해주세요(마실만한 술을 추천해주셔도 좋구요 ^^).

    Good Day


    Good Day
    Originally uploaded by Seoulite.

    Flowers in the vicin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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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덕스러운 날씨이지만 어쨌거나 농담으로라도 봄이 아니라고 말할 수는 없는 계절이지요. 오늘 시골에 다니러 가시는 부모님을 배웅하며, 앞 집의 담 너머에 흐드러진 개나리를 보았습니다. 이렇게 햇살이 좋은 날에는 더더욱 그 경쾌함이 빛을 발하죠.

    늘 주말이면 어디론가 떠나볼까..하는 생각을 하지만, 늦은 아침과 온 몸에서 뚝뚝 떧는 게으름에 발목을 잡히곤 하는 것 같습니다. 정말이지 으슬한 비 외에 본격적인 추위는 더 이상 없으면 좋겠어요. 3한4온이라지만, 이미 5월로 넘어가는 본격적인 봄날들, 부적절한 날씨는 더 이상 반갑지가 않네요.

    Ici


    Ici
    Originally uploaded by Seoulite.

    What s 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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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빈번하게 지나는 안국동 어느 거리의 벽면에서 발견한 문. 너무나 자연스럽게 주변 벽의 질감에 녹아들어 있는 문이어서인지, 왜 지금까지 한 번도 알아차리지 못했었는지 쉽게 이해가 가더군요. 멀찍이 떨어져서 살펴봐도 간판 하나 없고, 이 문의 너머에 무엇이 있는지 짐작해볼 수 있는 실마리라고는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디바이더(또는 컴파스)처럼 보이는 저 그래픽으로부터 '혹시 설계 사무소인가..'하는 짐작만 하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과잉 정보를 쏟아내고 있는 서울 시내 건물들 틈바구니에서 이러한 궁금증이 오히려 신선하게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Wednesday, April 19, 2006

    Bad Day

    Bad Day by Daniel Powter



    Watch Music Video @ youtube.com
    * Youtube가 너무 느리면 사진을 눌러서 Daniel Powter 홈페이지에서 감상을.

    Where is the moment when needed the most?
    You kick up the leaves and the magic is lost
    you tell me your blue sky's fade to grey
    you tell me your passion's gone away
    And I don't need no carryin' on

    You stand in the line just to hit a new low
    You're faking a smile with the coffee to go
    You tell me your life's been way off line
    You're falling to pieces everytime
    And I don't need no carryin' on

    Cause you had a bad day
    You're taking one down
    You sing a sad song just to turn it around
    You say you don't know
    You tell me don't lie
    You work at a smile and you go for a ride
    You had a bad day
    The camera don't lie
    You're coming back down and you really don't mind
    You had a bad day
    You had a bad day

    Well you need a blue sky holiday
    The point is they laugh at what you say
    And I don't need no carryin' on

    You had a bad day
    You're taking one down
    You sing a sad song just to turn it around
    You say you don't know
    You tell me don't lie
    You work at a smile and you go for a ride
    You had a bad day
    The camera don't lie
    You're coming back down and you really don't mind
    You had a bad day

    (Oh.. Holiday..)

    Sometimes the system goes on the blink
    And the whole thing it turns out wrong
    You might not make it back and you know
    That you could be well oh that strong
    And I'm not wrong

    So where is the passion when you need it the most
    Oh you and I
    You kick up the leaves and the magic is lost

    Cause you had a bad day
    You're taking one down
    You sing a sad song just to turn it around
    You say you don't know
    You tell me don't lie
    You work at a smile and you go for a ride
    You had a bad day
    You see what you like
    And how does it feel for one more time
    You had a bad day
    You had a bad day

    Had a bad day
    Had a bad day

    Monday, April 17, 2006

    Go Chu Jang - Hot Pepper Paste


    Go Chu Jang - Hot Pepper Paste
    Originally uploaded by Seoulite.

    Many ingredients mixed up to Korean hot pepper pas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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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 오늘 집에서는 고추장을 담갔습니다. 늘 그렇듯이 어르신들이 고생을 하셨죠. 덕분에 어제는 온 집 안에 달큰한 엿기름 냄새가, 오늘 아침에는 충분히 띄운 메주 냄새가 진동을 합니다.

    그동안 된장, 고추장을 담그는 어머니 모습 보아왔지만 언제나 당연하게만 받아들여서 일 년 중 언제가 장을 담그는 시기인지, 희미한 기억조차 갖고 있지 못했습니다. 올해는 기억을 해야겠어요. 겨울 추위가 강할 때 메주를 띄웠고, 겨울 바람이 순해질 때 간장이 익었으며, 봄 볕이 따사로울 때 고추장을 담그는군요.

    이모께서 편찮으세요. 어머니께서 "이모가 갈 줄 알고 기다리느라 장 담그길 미뤘는데, 아직도 살아 계시니 더 늦기 전에 장부터 담가야겠다.."라고 하시더군요. 암이라서 이제는 그만 가시려고, 약 이외의 곡기를 끊은지 한참이라는데 "가는 길까지 그 목숨 질기기도 하지.."라는 어머니의 말인지 한숨인지 모를 한 마디에 그냥 먹먹해지기만 했습니다.

    Sunday, April 16, 2006

    Mobile Networked Life

    How much am I spending on getting wireless-networked? 24,000 Won a month for unlimited internet access and 3,000 Won a month for sending unlimited pictures to my moblog - Flickr. And maybe I should buy a Flickr 'Pro' account if I want to take advantage of its full functionality. And basic fees to maintain my 2 phone numbers.

    I am willing to pay for the network fee but still the data transfer speed is unbearable. Services are rapidly being provided on the wireless mobile platform. Mobile Googling, Yahoo phone, blogging or something. Today I got mobile-wireless-connected to the internet to hunt the location of cafe 'Coffeest', got the information I wanted and succeeded to find it. Think it's a small wonder that wireless networking could bring.

    * mobile.google.com/xhtml : access google from your mobile phone.

    @ Google has unveiled a new service - Google calendar(google.com/calendar) compatible with iCal. interface is neat and schedule sharing is cool. Is Google a platform or - at last - will be?

    Saturday, April 15, 2006

    Ssamzzie Market


    Ssamzzie
    Originally uploaded by Seoulite.

    Somewhere in the Mediterranean alley? It s Ssamzie market next to Ssamzie Gil in Insadong. Think Ssamzie company has gained artistic assets from patronizing young aspiring arti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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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동 쌈지길 옆에 쌈지 마켓이라는 공간이 새로 문을 열었더군요. 개인적으로는 쌈지길보다 이 공간의 배치에 더 큰 감흥을 얻었습니다. 별 것은 아니고 그냥.. 말 그대로 옷팔고 음식하는 시장이지요. 인상적이었던 것은, 이 전체적인 부지를 매입해서 쌈지길과 쌈지마켓처럼 얼기설기 얽힌 공간 구조를 만들어내었다는 사실이었지요. 재기넘치는..이라는 등의 수식어를 붙이기에는 무리가 있지만, 아직은 성냥곽 건축이 주를 이루는 한국의 건축 문화를 생각해볼 때 신선하다는 느낌을 가졌습니다.

    또한 이곳 저곳에서 보이는.. 최 작가적 소품들에서 쌈지라는 회사가 이제 보유하게 된 예술적 자산의 인프라가 다소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Coffeest


    Coffeest
    Originally uploaded by Seoulite.

    Cozy atmosphere, nice people and, above all, very good coffee. Didnt know this place is close from my office. Will drop by again 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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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피스트라는 카페에 가봤습니다. 어떤 분의 개인 홈페이지에서 이 곳에 대한 글을 읽고서는 늘 궁금했었는데, 오늘에서야 들러보았네요. 그냥 다니면서는 절대 찾을 수 없는.. 그런 후미진 곳에 숨어있는 카페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커피맛은 참으로 좋더군요. 광화문을 지나가다 문득 생각이 나서 mobile google search로 웹을 뒤져보고는 간신히 이 곳을 찾아냈습니다.

    추천을 받아 마신 탄자니아 머시기..라는 커피는 묵직하면서도 부드러운 맛이 좋았습니다. 사내 자판기의 블랙 커피를 마실 때 느껴지는 유리 조각을 씹어먹는 것같은 날카로움과는 천지 차이더군요.

    위치는... 흠, 이 곳에는 안 쓰렵니다. 커피 한 잔 만드는데 들어가는 시간도 그렇고, 장소도 그렇고.. 사람들로 북적거리지 않으면 좋겠어서요 ^^

    Jelly


    Jelly
    Originally uploaded by Seoulite.

    Made of green pea-Cheong Po- powder. Mix 1cup of green pea powder and 6 cups of water. Stir carefully until it starts to boil. Cool it for hours and enjoy home made jelly. Healthy and tas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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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에서 만든 청포묵. 청포 가루 1컵에 물 6컵을 섞은 다음 끓을 때까지 정성스럽게 잘 저어서 보글거리기 시작하면 불을 끄고 뜸을 들여 식힌다..라는 아름다운 과정을 거쳐 만들어진다고 하더군요.

    크립네 집에서는 메주도 띄우고, 간장, 고추장 담가먹기도 하는 등.. 아직은 전통 음식 문화를 어느 정도 유지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묵을 집에서 쑤는 것도 마찬가지이구요. 앞으로 이런 것들이 얼마나 더 유지될 수 있을지 다소 걱정스럽기도 합니다. 어머니께 글로 레서피를 남기시라 청을 넣어도 그런 부지런함은 쉽지 않지요. 스스로라도 조금씩 그런 것들을 배워두면 좋겠습니다만.. 그것도 쉽지는 않네요.

    어쨌거나, 참기름 향이 물씬 풍기는 청포묵채가 꽤 맛있더군요. 나중에 직접 묵을 쑬 때 한 번 옆에서 좀 거들어봐야겠습니다 :)

    Friday, April 14, 2006

    Namdaemun


    Namdaemun
    Originally uploaded by Seoulite.

    Out to lunch in Namdaemun traditional market. This tiny restaurant is famous for cheap and spicy seasoned scabbard fish. This narrow path is called 'Shopping Bag All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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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볕이 좋았던 오늘 점심 회사 동료들과 함께 점심을 먹으러 남대문 시장을 들렀습니다. 갈치가 맛있는 집이 있다는 태평로 생활 10년차 과장(어제 Taco Factory에 함께 갔었던)의 뒤를 따라 찾은 곳이 전주식당이라는 곳이네요. 원래 유명하던 집인데 체험 삶의 현장 등, TV에 몇 번 나오고는 더욱 사람이 많아졌다고 합니다. 갈치조림이나 튀김이 참 맛있더군요.

    사진은 전주식당이 있는 '쇼핑백 골목'이라 불리는 곳이라고 합니다. 또 한 번 가면.. 뭐 찾을 수 있겠죠. 약간 후미진 곳에 있는 식당이긴 하지만 말이죠. 지금까지 크립네 사무실은 꽤 번화로에서 벗어나 있어서.. 매번 사원 식당에서만 밥을 먹었는데, 이제는 여유가 생기면 몇 차선 도로를 건너 남대문을 헤집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해도 좋고, 바람도 좋고.. 아주 괜찮은 기분의 점심 시간이었네요. 하루라도 화가 안 나는 날이 없는 요즘이라 사람 완전히 폐인되었지만, 가끔 이런 시간이라도 있으니 삽니다.

    Taco Factory

    오늘 회사 사람들과 다녀왔습니다. 원래는 광화문 근방의 회전초밥을 잘 하는 집에 가려고 했으나, 언제나 그러하듯이 퇴근이 늦어지는 바람에.. 원래의 목적지와 다른 식당을 찾게 되었죠(업무 외적으로 사람들을 만나는 거의 유일한 기회랄까요).

    깔끔하고 귀여운 분위기에, 음식이나 가격도 그렇게 나쁜 편이라는 생각은 안 들었습니다. 물론 고급스럽게 즐길 분위기는 아니고.. 좀 싸지않은 밥집인데 Mexican 요리를 먹을 수 있다..라고 생각하면 좋겠네요. 사진도 좀 찍을까..하다가 밥먹으며 사진찍는 것이 이제는 번거롭기도 해서.. 걍 두었죠. 아래 사진은 웹 쿠캔넷에서 퍼 온 사진입니다.


    출처는 http://www.diaryr.com/foods/select/select_new.asp?board=newrest&mode=view&page=795

    친구들과 편한 마음으로 씨네 큐브에서 영화 한 편 보고(물론 씨네 큐브가 맘 편히 볼만한 영화 상영을 안 하긴 하지만), 즐겁게 두어시간 저녁 먹으면서 수다 떨 수 있는 장소라는 생각이 듭니다. 시안에서 하는 식당이기 때문에, 시안 카드가 있거나 만들면 20% 할인이라고 하더군요. 참고로, 요즘 마가리타 1+1 행사 기간이라서 마가티라 2잔 혼자 다 마셨습니다. ㅋㅋ (종류는 딸기와 피나 콜라다) 예전에 산 안토니오에서 마셨던 Frozen Margarita의 맛이 워낙 기억에 남아 다른 음식은 일행보고 알아서 시키라고 하고, 저는 마가리타부터 시켰네요.. -_-;

    Tuesday, April 11, 2006

    On My Way Out To Lunch


    Beautiful
    Originally uploaded by Seoulite.

    This view is from 17th floor of my office building. I was waiting for an elevator to get down to the lobby for lunch.

    Skies are always there and wide open, which I forget quite often. I don't even need to look up. When I'm feeling being wasted, why dont I simply get out to breathe fresh airs.

    Monday, April 10, 2006

    One Good Thing About Staying Traditional


    Leeks
    Originally uploaded by Seoulite.

    It might take much more efforts to clean and trim these leeks than to simply purchase neatly packaged ones in the market.

    When I woke up this morning, I smelt invigorating odor of fresh leeks filling all the spaces of my house.

    It was totally new experience that I'd never had. The fresh odor was very exhilarating as is that of Wasabi.

    @ Of course, my mother had to spend too much time to clean all these leeks one by one. Thank her for giving me this natural surprise.

    Rainy Monday Morning

    월요일로 넘어가는 새벽 2시이군요. 창을 흔드는 바람 소리에 창문을 열어두니 빗소리가 듣기 좋습니다. 물론 내일 아침은.. 저기압 특유의 찌뿌둥함으로 일어나기가 쉽지 않겠죠.

    비가 오고 있지만, 먼지 냄새는 여전하군요. 평소같으면 비가 내릴 즈음 자연스레 풍겨올라오는 흙먼지 냄새라고 여겼겠지만, 요즘처럼 황사가 심한 경우에는 다소 신경이 쓰이는 것도 사실입니다.

    Pat Metheny의 곡을 틀어놓고 이제 잠을 청해볼까 합니다. 이렇게 잠이 들면 한 3시간.. 가량 눈을 붙이겠지만, 그래도 일요일 밤의 여유로움은 그냥 보내기가 너무 아깝습니다..



    지난 주인가 지지난 주에는 영화 Hidden을 보러 씨네큐브에 갔었더랬습니다. 영화는 감독의 전작보다 한층 난해한 것이.. 많은 관객들의 의아해하는 탄식을 자아냈지요. 주인공이 참으로 얕은 속내를 가진 인물이구나..하는 생각이 많이 들뿐이었습니다. 어떻게보면, 영화의 맥을 이루는 '몰래카메라'는 그렇게 생각만큼 의미심장한 장치가 아닐지도 모르겠다는 느낌이 들기도 했어요.

    좀 다른 이야기이지만, 씨네 큐브가 있는 흥국생명 건물에 Taco Factory라는 식당이 눈에 띄더군요. 흠.. 캐주얼한 분위기의 멕시칸을 파는 식당이라면 들러봐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웹을 찾아보니.. 혼자서 부담없이 먹으러 갈만한 가격대의 식당은 아니군요. 홀로 다닐 때의 몇 안되는 불편한 점들 중 하나는 바로 이런 것인 것 같습니다. 예전에 꿋꿋하게 인도 카레집이나 고추장 삼겹살 집에 가서 혼자 먹기도 했지만, 크립을 바라보는 그 묘한 시선들과 기이한 기류가.. 너무 신경쓰이더군요. 함께 하는 자리가 생기면 이 곳에 한 번 들러봐야겠습니다 :)

    Sunday, April 09, 2006

    Attack of Yellow Sand

    It was Saturday night and it was very natural to go out for a drink in a place downtown.

    As soon as I got out of my house, I smelt something like dusts. The air was all yellowish and people were wearing masks to prevent themselves from inhailing the toxic materials in the air.

    On the screet, I was thinking a couple of minutes about how to cope with this unexpected occasion and made a decision to get back home and just to stay home watching movies and having some drinks.

    I heard Japanese suffer from allergies to flower pollen as do Koreans to yellow sands in the Spring time. According to weather reports, it ll rain tomorrow. Wash away all the yellow sands.

    @ This is a test post from Dashboard Google Blogger widget.

    One More Adoption

    새롭게 Google의 Blogger로 데뷔.
    Google의 모든 서비스를 체험해보는 것이 최근의 사명이라도 되는 듯이 분주하게 등록하고 설치하며 체험해보는 중.

    그동안 사용해오던 크립 게시판이 용량의 영향도 별로 받지 않고 나쁠 것도 없었지만.. 다른 것들보다 새로운 게시물을 Feeding할 수 있는 기능이 없었기 때문에 고민을 좀 하다가 새로운 블로그를 열어보기로 생각했습니다. 어차피 크립 이외에 새롭게 글을 올리시는 분도 거의 안 계시니.. ;;

    저 상단의 주소입력창에 RSS 아이콘을 누르시거나, 주소_http://jjunh.blogspot.com/atom.xml 복사하셔서 각자 사용 중이신 RSS Reader에 하나 등록해주시면, 앞으로 크립이 게시물을 올릴 때마다 소식을 듣게 되실 것입니다. 유용한 정보는 별로 없다고 하더라도 그냥 즐겁게 사는 이야기나 나누어보지요. 블로그 제목처럼 쓰레기 인생이긴 합니다만.. :)

    참 그리고 최근에 Google Talk에 가입을 했답니다. 크립네 회사가.. 사외 메신저를 엄중히 관리하고 있지만, 아직 구글 톡에는 관리의 손길을 미치지 못하고 있는지 사용하는 사람들이 간간히 눈에 띄더군요. ^^ 비록 맥을 위한 구글 톡은 없지만 iChat으로 구글 톡과 연동이 가능하니 Google Talk 사용 중이신 분은 저와 버디 맺어보아요(ID는 제 프로파일에 있습니다) :) (맥용 네이트온은 없고, MSN에는 이제 거의 지인이 없는 상태라서.. -_-a)

    기존 홈페이지는 저 옆의 링크로 들어가실 수 있습니다(원래 저런 링크 섹션에는 좀 더 생산적인 링크들이 있는게 맞겠죠? -_-a) 기존 게시판과 새로운 블로그 중 어떤 것이 나은지 의견들을 주셔도 좋겠어요(이런 블로그 타입은 너무 흔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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