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들르셨어요. 그냥 잠시 땀이나 닦고 쉬다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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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ednesday, May 31, 2006

    Be Present



    영화 Rumor has it을 보았습니다. 더스틴 호프만이 주연한 영화 [졸업]의 내용-로빈슨 부인이 갓 대학을 졸업한 벤저민을 유혹하고, 벤저민은 그녀의 딸과 또 다시 연애하는-이 사실은 실화를 바탕으로 한 것이 아닐까? 그 주인공인 가족들이 여전히 살아있지 않을까?라는 물음으로부터 영화는 시작합니다. 외할머니와 어머니, 그리고 딸이 한 남자와 연애를 한다는 내용이 아무래도 당혹스러운 것은 사실이지만, 그래도 이름값을 하는 감독 로브 라이너와 제니퍼 애니스톤, 셜리 매클레인, 케빈 코스트너 등의 매력적인 출연진들로 인해 지루하지 않게 볼 수 있는, 그리고 가족, 멜로, 미스테리 등 다양한 성격이 종합선물세트처럼 조합된 전형적인 헐리웃 스타일 영화입니다. 이 영화 국내에서 개봉이 되었나요?

    영화를 보다보면, 한 집안의 3대 여인들과 지긋지긋한 인연을 맺게 되는 케빈 코스트너가 하는 말 중에 'Be Present'라는 구절이 있습니다. 공감을 하게 되더군요. 내일따윈 상관없어..라는 극단적인 입장은 아니지만요. 과연 오늘에 충실하게 살아가고 있는지 다시 한 번 돌아보게 되더군요. 인생 뭐 있겠어요.

    3 comments:

    Anonymous said...

    아.. 제니퍼 애니스톤이 아마 브래드 피트의 전부인이었지? 씨네 21에서 잠시 인간 세상으로 내려와 인간과 살다가 다시 신의 세계로 돌아가는 브래드 피트에 대한 글을 읽고 공감했던 기억이 순간 떠오르네. 누가 피트와 졸리의 결합을 탓할수 있겠는가.. 신은 신의 영역으로 돌아갔을 뿐인데라는 어조의 글..

    creep said...

    실체를 느끼기 전까지는 신성이 강할 수 있으나.. 뭐 결국은 피와 살로 이루어진 다 같은 존재들이 아니겠는지.

    Anonymous said...

    Super color scheme, I like it! Keep up the good work. Thanks for sharing this wonderful site with 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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