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afe Themselves
Originally uploaded by Seoulite.
Mac users' fav. spot for free WiFi connection. Takes much more efforts to survive as a mac user in Korea-Republic of Windows. Espresso is good but overcrowded and no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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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두어달 있으면 맥을 처음 접한지 1년 정도 되는군요. 그동안 꽤 다양한 즐거움을 맛봐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간이 지날수록 한국 사회의 IT 인프라가 얼마나 Windows 기반으로 구축되었는지 실감하게 됩니다. 실제 사내에서도 자사의 무선단말기가 Unix/Linux와도 호환될 수 있도록 만들자고 건의했다가 MS가 크지 않다는 이유로 큰 주목을 받지 못하기도 했고 말이죠. 실망스러웠습니다.
종로 씨네코아 옆에는 Themselves라는 카페가 있는데, 서울 시내에서 흔치않게 맥도 잡을 수 있는 무선랜 연결을 제공한다고 하더군요. 흔히 각종 패스트푸드 점 및 스타벅스 같은 곳들은 인심좋게 무선랜을 제공한다고 생각하지만, 이들 마저도 모두 윈도우즈 기반이라 맥 유저들에게는 무용지물이더군요. 노트북을 열자마자 기분좋게 잡히는 WiFi Signal을 보면서 감격하는 스스로의 모습이 좀 처량스럽기도 합니다. 지금가지 사회 소수자들에 대한 조명을 목적으로 했던 영화, 다섯개의 시선과 여섯개의 시선을 제작했던 국가인권 위원회에 후속작 일곱개의 시선을 제작할 때는 소수 OS 사용자들의 비애도 포함시켜달라고 청을 넣어야 할까요 LOL
인문사회 분야에서건, 정보통신 분야에서건 다양성을 존중하는 분위기가 확산되면 좋겠습니다. 물론 쉽지 않은 것은 알지만요.
9 comments:
블로거에 맥 유저분들이 꽤 많은 것 같습니다. 이곳이 맥에서 가장 깨짐 없이 나온다는 것 같더군요..
지금까지 한 네 다섯분 정도 뵌 것 같습니다.
맥으로 이주하면서 직관적이고 명쾌한(때로는 심플하고 깔끔한) 인터페이스에 대한 확신(?)을 점점 갖게 됩니다. 물론 디자인 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기획이며 coding까지 포함해서 말이지요. ^^ Blogger에 맥 유저분들이 상대적으로 많다니, 열심히 찾아 봐야겠습니다 ;D
이전에 네스팟 신청해서 신촌 밥집에서 밥먹으면서 친구와 엠에센하던 기억이 나는데...그것도 잘 사용안해서 끊어버렸죠.^^
지금은 옆집(방) 무선공유기로 하는걸 살짝 빌려쓰고 있죠.ㅋ
인터넷에 맥 피시 차별이 있단 말이가? 난내 맥은 모든 커넥션을 잘 잡는 반면 내 꼴통 랩탑이 못잡아서 문제인데 말이야.
권선임) 나도 네스팟..을 써볼까 했었는데, 그냥 이도 저도 귀찮아서 말았지. 근데 밥집에서 밥먹으면서 엠에센은 왜 했었는지??? -_-;; 공짜 무선랜 쓴다니 부럽.. ㅋㅋ
jab) 인터넷에 맥/PC 차별이 있더군.. 원래 맥이 네트워크는 잘 잡는다고 하던데, 이상하게 윈도우즈 기반 한국에서는 무선랜을 쓰려면 뭔가를 깔아야 하고, 접속해야하고.. 그것이 PC기반으로 되어있고.. 뭔가 많이 번거롭더군.
정말.. 저도 첨에 얼마나 황당했던지요 흑
'이것들이 또 차별해!!' 뭐 이랬어요 ;;
나 어제 오늘 계속 윈도우 무선랜 세팅하고 있는데.. 맥은 환경은 열악하되, 주어진 여건에선 베스트 퍼포먼스를 보여주되, 윈도우는 환경은 풍요롭되 물건 자체가 바보야 -_- 아니다, 이건 98에 해당되는 말일테고.. 어쨌건 현재 98/2000/xp/osX 4개의 OS를 사용해보고 있는데, 예전에는 정말 맥이 물건이었겠구나 싶어.
으허.. 정말 안테나가 알아서 띠디딕 떠주면 감동이 물미는것 같아요 ㅠ ㅠ
그나저나 조만간 중앙일보 출동예정이에요~ ㅋㅋ
어제 윈98 네트워크 설정하다가 성질 버릴 뻔 했음 -_- 흣 그나저나 이곳 출동 시 어떤 스케쥴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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