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ind Game
Originally uploaded by Seoulite.
Mind Game
By Studio 4°C.
Fantastic and impress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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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7월은 많이 부산하네요. 조직개편도 있었고 당연히 업무 변화도 생기고, 출장도 있었고, 집안에 상도 있었고. 너무 다이나믹한 나머지 휴가 생각은 나지도 않습니다.
마인드 게임이란 애니메이션을 보았습니다. 글쎄요.. 정확히 어떻게 해석을 해야할지 잘 모르겠지만 굉장히 인상적인 작품임에는 분명합니다. 이런 반응은 저만이 아닌가봐요. 어쨌건 초반의 다소 지루하고 난해한 도입부를 지나면.. 뭔가 정체를 알 수 없는 카타르시스까지 한 순간에 달려갑니다. 'Studio 4도'라는 프로덕션의 작품이라는데.. 소극장에서 상영회라도 하고 싶은 작품입니다.
그리고 'Project Blue Earth SOS'라는 작품의 1화도 보았지요. 한달에 한 번 방영하는 TV물인가본데, 상당한 퀄리티의 작품입니다. 요즘 일본 애니... 미친듯이 달려갑니다. 카라스, (초반의) 블러드+, 에르고프락시, 그리고 예전의 공각기동대 Stand alone complex 등, TV물을 표방하면서 상당한 퀄리티를 보여주는 작품들이 많이 있네요. 이 작품의 스크린샷을 찾아서 올리고 싶은데 마땅한 것이 없네요. 어쨌건 지구를 침략하려는 외계인의 존재, 거기에 대항하는 지구 방위군의 핵심인 무슨 박사와 외계인의 미스테리를 풀어내는 초 천재 소년 2명, 그리고 방위군의 엘리트 파일럿 제임스 등등. 마징가 제트와 같은 거대 로봇물의 기존 구도와 상당히 비슷합니다. 그런만큼.. 별 생각없이 쉽게 몰입할 수 있는 작품이라는 생각이고, 실제로 '아아.. 뻔한 내용이잖아' 싶으면서도 한 순간 흥분하게 되는 묘한 구석이 있습니다.
최근 1주일, 많은 생각이 머리를 스치고 지나갔습니다. 게시판에 글을 올리고 싶었지만 무슨 글을 어떻게 써야할지 잘 감이 안 잡혀서 그냥 있었구요. 지금도 애니메이션 2편에 대한 잡설은 올리지만, 정작 하고 싶었던 말은 이런 것이 아닌데.. 싶기도 하구요.
일요일도 다 지나가고 있습니다. 평온한 밤이 되시고, 또 한주일 잘 맞으세요. 아, 그러고보니 7월도 다 지나갔네요. 또한 오늘은 중복이었다는데.. 기운나는 음식이라도 다들 드셨는지.
@ 요즘 닌텐도 DS Lite에 약간 꽂혔습니다. 어디가서 사야할까요. 온라인 가격도 해외판매가에 비하면 좀 비싸던데. 그냥 참고 견디다가 새것같은 중고가 나오면 한 번 트라이해볼까.. 싶기도 한데, 잘 모르겠네요.
@ 구형 클리에가 한 대 생겼습니다. 왠만하면 다시 리뉴얼해서 잘 써볼까 싶은데.. 맥이랑 iSync로 주소록/캘린더 싱크한 이후에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 좀 막막합니다. 요즘같은 시대에 여전히 USB크래들로 싱크해야 한다는 것도 맘에 좀 안들구요. 그 정도의 싱크라면 아이팟이 해주고 있고, 핸드폰도 그 정도의 기능들은 모두 지원하고(물론 맥과 호환은 안 되지만). 그래서 고민입니다.
@ 집에서 멀지않은 용산. 그리고 그 곳의 전자상가와 이마트. 큰 돈이 아니더라도 역시 쇼핑은 기분전환에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심심할 때 그냥 물건 구경을 하는 것만으로도 좋은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