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들르셨어요. 그냥 잠시 땀이나 닦고 쉬다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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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turday, July 08, 2006

    Back From San Francisco


    Oath
    Originally uploaded by Seoulite.

    Hope that they dont kill each other when the break up.

    -----

    5박6일간의 출장을 마치고 어제 밤에 돌아왔습니다. flickr를 보신 분들이라면 아시겠지만.. 샌프란시스코는 참으로 아름다운 도시이더군요. 건물도, 햇살도 그리고 바다도. 사람들을 거의 못 만나고 온 것이 참으로 안타깝긴 하지만, 일하러 갔던 출장에서 이만큼이라도 볼 수 있었던 것에는 감사하고 있습니다. 얼굴도 검게 타고 말이지요.

    착륙하는 비행기 안에서 다음 주부터는 또 다시 시달리겠구나.. 한숨부터 나오더군요. 회색 도시에서의 갑갑한 생활로의 복귀. 잔뜩 찌푸린 축축한 토요일입니다. 비행기 안에서 거의 못 잔 상태에서 술을 좀 마시고 잠들었더니 저녁이 다 되어 눈이 떠지더군요. 이제 다시 원래의 팍팍한 업무 모드로 전환해야한다는 사실을 기꺼이 받아들이기가 쉽지는 않군요 ^^

    사진은 금문교의 전망대 계단에 누군가 써두었던 사랑의 서약입니다. 저런 곳에서는 누구나 시인이 되고 말랑말랑한 가슴을 갖게 되지 않을 수 없는 모양입니다. 영원한 사랑을 바랄만한 상대가 있다는 것, 그럴 순간을 만끽하고 있다는 사실 모두 좋은 일이라 봅니다.

    모두들 즐거운 주말되시길.

    4 comments:

    creep said...

    저번 동경 여행과 마찬가지로 이번 출장에서도 모든 사진을 핸드폰으로 찍었습니다. 메모, 전자사전, 시계, 단위환산, 카메라, (경우에 따라서는) mp3까지. Global 전자금융이나 roaming까지 용이하다면 복합기 중에서 핸드폰의 위상을 위협할 존재는 당분간 많이 찾아볼 수 없지 않을까 싶더군요.

    Anonymous said...

    날씨가 일단 미치겠어요 흑

    creep said...

    흑 여기서 땀 삐질거리는 날씨에 허덕이다 그 쪽 날씨보면.. 우아하게 살 수 있을 것 같어. 몸은 좀 괜찮은지?

    Anonymous said...

    네~ 그냥 몇일만 콧물이..
    지금은 배나와요 흑
    먹고자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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