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발기(소위 바리깡)이 주문한지 하루만에 오늘 도착했더군요.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처음 스스로의 머리를 잘라보았습니다. 어딘지 모르게 이상하게 느껴지지만, 스스로의 모발에 대한 완벽한 통제권을 갖게 된 느낌이었습니다. 서걱거리며 잘려나가는 그 느낌이 꽤 신선하기도 했구요. 한동안은 이발값 좀 아끼게 생겼습니다. 막 다듬은 머리의 상큼함을 언제나 유지할 수 있게 되어 기분이 좋기도 하구요. 무엇이든 첫 경험이란 신선하기만 한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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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comments:
나도 머리 밀어버리고 싶은 충동이 종종 있는데...적어도 한번은 해보고 싶다. 언젠간....
겨울에 모자 이쁜거 쓰고 다니는거 볼 수 있겠네??
괜찮은 모자를 하나 구할까 생각 중이야(거기에 맞는 괜찮은 옷과 신발, 가방..등까지는 너무 오버일까?? -_-) 밀고 싶음 말해. 바리깡 빌려줄게 :)
바리깡이라면 완전 밀어버리기 위함인가요?
글고.. 저두.. 새글 올렸는데 호응좀..
완전 밀고 싶었으나.. 6mm까지 잘랐을 때 주변 사람들이 난색을 표하는 것을 보고 최적의 길이에 대한 고민을 시작했지. 글구.. 새 글은 보았지만.. 언제나 커멘을 달아도 뤼 한번 안 달기에.. ;;
이런이런 -_-
저도 신랑 머리 잘라줬어요 ㅋㅋㅋ
냥. 이런 이런 -_- 이라 하심은?
탭. ㅋㅎㅎ 멋지다! 사실 우리 동료들 중에도 와이프가 머리 잘라주길 원하는 사람들 은근히 많더라고~ 이발한 사진 올렸는지 블로그 보러 갈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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