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들르셨어요. 그냥 잠시 땀이나 닦고 쉬다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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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nday, October 01, 2006

    Trying New Experience


    Trying New Experience
    Originally uploaded by Seoulite.

    Examining a puffing pot.

    -----

    북경 출장을 다녀왔습니다. 워낙 빡빡한 일정이기는 했지만, 이런 저런 점을 감안하더라도 참으로 인상적인 경험이었네요. 그리 좋게 기억은 안 되는.. -_-;;

    우선 처음 출발할 때부터 시작해서, 무척이나 인상적인 Air China의 기내식과 공항에서 호텔까지 가볍게 바가지를 씌워주시는 운전 기사님. 교통 체증, 그리고 중국 감기. 현지 사무실 분들과의 회의는 참으로 유용했고 많은 것을 알게 되어 좋았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2일에 가까운 2박3일이라는 시간은 북경을 좀 더 면밀히 알기에는 충분한 시간이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하긴 면밀히 알기는 커녕 중국 음식 조차 한 번도 먹지 못했으니 무슨 말을 더 하겠어요(고량주 역시).

    사진은 Salintun Bar Street라는 곳에서 도착한 날, 맥주 한 잔 마시다가 찍은 사진입니다. 외국인들이 주로 가는 거리인가본데, 주로 라이브 무대가 있는 맥주집들이 대부분인 것 같았어요. 쇼핑을 하려면 Wangfujing이나 Xidan(?)이라는 자금성 양 옆에 새로 조성된 거리로 가는 모양이던데, 크립은 출국 직전에 잠깐 핸드폰 매장을 구경하러 1시간30분 가량 왕푸징에 들렀습니다.

    쨌거나, 마치 80년대의 서울이 이랬을까..싶은데.. 교통은 신호도 없고 혼잡하기 이를데 없으며, 거리는 별 다른 활력이 느껴지지 않는.. 택시 기사는 전부 도둑X처럼 느껴지고.. 뭐 그냥 그런 느낌이었달까요.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좀 더 여유있게 천천히 사람들을 살펴봤으면 합니다.

    @ 북경에서 택시비 내실 때에는 무조건 영수증을 받아서 영수증에 찍힌 금액대로만 내세요. 영수증 안 주는 택시는 타지 마시고.

    @ 절대로 Air China 타지 마시길. 앞으로 비행기 예약할 때 Air China는 그냥 없는 비행 시간대로 생각하렵니다. 어찌나 연착 및 어이없을 정도의 불친절함으로 명성이 자자하던지. 아직도 공항에서의 그 소동을 생각하면 가슴이 벌렁거릴 정도.

    8 comments:

    Anonymous said...

    you should try the national flights..
    they were more like trains or buses
    (i saw people buy flight tickets at the gate and get to fly right on the spot kk but that was 10 years ago..)

    Anonymous said...

    @how was the "mooldambae"? (is it called puffing pot?)

    creep said...

    isnt Air China their national flight? Anyway Mooldambae seemes to be the reason of my sudden(?) cold - it tasted like perfume.. i didnt like it much (i dont know exactly what they call it. puffign pot is something i named).

    htruth said...

    흠. 감기야?
    이제 나이가 드니 감기도 힘들더라.
    추석동안 몸 잘 챙겨요~

    lujianne.H said...

    왕부정은 뒷골목으로 들어가야 해.
    앞에서 보이는 건 그냥 엣날 명동거리같은
    그런 분위기인데~뒷골목 들어가면 재밌지..

    얼마?
    600원?
    No, 200원.
    안돼.
    그럼 안 사.
    오케 200원.
    이런 분위기야.
    재밌어~

    그나 저나 많이 피곤해 보이더군...푹 쉬길.
    추석때 보자~

    creep said...

    팅. 땡큐, 건강합시다
    루지앤. 응, 음식 골목의 뒤쪽으로는 들어가봤어.. 뭐 정신없어서 차분히 물건 구경할 마음도 없긴 했지만. 좀 너저분.. 하더이다.

    Anonymous said...

    아 국내선 얘기였어요 으흣..
    정말 고속터미날(경부선) 분위기의 공항이었는데..
    암튼 감기라뇨 힝
    (뭔가 루지앤님 커멘트에 강한 공감대가.. ㅎㅎㅎ
    저는 중국 사람들은 왜케 맨날 싸울까 괴로왔어요 -_-;; 울엄마도 중국시장에서는 늘 싸움모드였다죠 ㅋㅋ)

    creep said...

    ㅋㅋ 쌈 못하는 나같은 사람은 어케 무서워서 중국가겠어? ^^ 그나저나 요즘 감기 안 떨어져... 태비도 건강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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