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들르셨어요. 그냥 잠시 땀이나 닦고 쉬다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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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uesday, February 06, 2007

    Back From India


    Street Food Vendor
    Originally uploaded by Seoulite.

    인도에 다녀왔습니다. 그동안 많다면 많고, 적다면 적은.. 그런 날을 살고 있느라 블로그도 뜸했네요. 출장 다녀와서 사진이나 몇 장 찍은김에 다시 블로그 업데이트 합니다.

    왠지 인도에 대한 포스팅을 해야할 것 같은데, 무슨 말부터 해야할지 잘 모르겠네요. 음식은 맛있고, 인종은 미남미녀에(물론 남북 인종에 따라 정도의 차이는 있겠습니다만), 현대적인 쇼핑몰부터 고가도로 아래에 보자기 하나 덮고 사는 빈민들까지 넓은 스펙트럼의 인생을 보여주더군요.

    뭄바이에만 다녀와서 델리나 다른 지역은 잘 모르겠습니다. 비행기를 타고 가는 동안 읽은 책으로 인해서 인도 상도덕에 대해 매우 부정적인 인식을 갖게 되었던 터라 처음에는 경계의 눈빛을 많이 보내기도 했었지요.

    날씨는.. 지금이 1년 중 가장 살기 좋은 시절이라고 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 낮에는 35도까지 올라가곤 하더군요. 지금이 '겨울의 끝'이라고 합니다 (모기에 물리는 여름의 끝이라니 참신하지요).

    숙소에 있는 동안 TV를 틀어놓고 있었는데 Bollywod 영화와 음악들이 연달아 나오더군요. 뭔가 중독성이 있는 음율이라서.. CD를 사들고온 사운드 디자이너에게 좀 빌려들어봐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하여간 워낙 다른 문화의 나라인 탓에 많은 것이 신기했습니다. 짧은 체류기간이었지만 더 할 말이 생각나면 틈틈히 더 쓰도록 하지요. 보다 자세한 모습을 보고 싶은 분들은 Flickr를 방문해주세요.

    2 comments:

    lujianne.H said...

    음식들이 다 맛있어 뵌다.
    굴은...먹고 싶다...

    creep said...

    미국은 잘 다녀오셨소. 선물은 잘 받아 땡스요. 2월 말까지가 굴 철이라더군. 철이 다 가기 전에 굴 한 점 드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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