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rport, Ho Chi Minh
Originally uploaded by Seoulite.
Very humid climate. First impression of Ho Chi Minh city i got at the air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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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호치민 출장을 다녀왔었습니다. 지난 3/20 - 22일까지 2박2일의 일정이었지요. 급하게 가게 된 출장이었고, 여러모로 무리가 따랐던 상황이었지만, 그래도 흔치 않은 기회였기에 무리해서라도 다녀왔습니다.
짧은 일정이었지만, 지역 리서치라는 것에 대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던 시간이었지요.
베트남..에 대한 매우 개괄적인 지식만 갖고 출발했었습니다. 예년에 비해 일찍 찾아온 우기로 인하여 매우 습한 기후였고, 다른 동남이 지역에 비해 부지런한 (그러나 우리의 기준으로 보면 많이 부지런하다고 볼 수 없는) 민족성이지만, 북부의 하노이와 남부의 호치민 시민들 간에는 또 특유의 지역성을 반영하는 성향 차이가 존재한다더군요. 2nd china라고 불리우는 만큼 어느 정도 중국인의 그것과 유사한 민족성을 보여주기도 하구요.
음식은.. 두말할 나위없이 맛있었습니다. 어느 나라를 가나 입맛에 맞지 않는 음식이 없는데, 그래도 도마뱀 구이라거나 개구리 구이..같은 형상이 살아있는 음식들은 아직 좀 무섭기도 해요. 쌀국수와 스프링롤.. 정도만 우리에게 익숙한 베트남 음식이지만, 실제로는 그보다 한결 폭넓은 음식 문화를 갖고 있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느끼기에는 서울시민보다 더 풍요로운 음식 문화를 갖고 있지 않나.. 싶기도 했어요.
현채인들 외에 많은 사람들을 만나보지 못한 것이 아쉽습니다. (이미 다들 보셨겠지만) 베트남 사진 궁금하시면 flickr에서 감상해주세요 :)
http://flickr.com/photos/jjunh/sets/72157600023947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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