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hoto taken from http://www.flickr.com/photos/76983769@N00/279264741)
요즘 들어서 남미로 여행을 가고 싶어졌습니다. 작년에는 아마 그리스의 산토리니..였는데, 올해는 아르헨티나, 칠레, 브라질이네요. 사실은.. 아르헨티나와 칠레가 좀 더 궁금합니다.
문득 2005년에 사서 읽었던 '불륜과 남미' (요시모토 바나나)가 생각나서 꺼내 들었습니다. 어렴풋이 기억에 남아 있었는데, 다시 읽어보니 바나나가 아르헨티나를 여행하고 쓴 소설이었더군요. 단숨에 읽어 내려갔던 기억이 나고, 이후로 그녀의 작품을 계속 기다려오고 있었는데, 이게 벌써 1년 반..전의 일이라니 참 빠르군.. 싶었습니다.
책 말미에는 아르헨티나의 여정이 그대로 적혀 있더군요. 그녀의 대단한 팬이라도 되어서 책에 나온 여정을 그대로 밟아보는 맹목적인 여행을 계획하고는 싶지 않지만, 그래도 차근 차근 그 길을 상상해보았습니다.
잘은 모르겠지만, 탱고, 강렬한 햇살, 조금은 스산한 공허함, 어둠 속의 조명, 맛있는 와인.
비록 나중에 다시 취소하게 될런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남미로의 여행을 계획해보고 싶습니다.
4 comments:
갑자기 오빠노래가 듣고싶어서 진짜 오랜만에 여기 딱! 왔는데... 많이 바꼈네요 ^^. 안녕히 잘 계셨는지요!!!! ㅎㅎ 나 졸업하고 오빠 한번도 못본것가터. 나 안즉도 미국인데.. 담에 한국들어가면 같이 노래방한번 떠주세욤~
근데 메뉴중에 '노래방쏭' 클릭하니까 page 가 없어졌대 ㅠ.ㅠ 오빠 노래를 들려조요~~~~
그나저나 딱히 방명록 이런게 없어서 엄한데다 comment 헷.
주연이 오랜만이네. 내 노래가 듣고 싶다니.. 영광도 이런 영광이 -_-;; 주연이는 언제 졸업하나? 나도 노래방 간지 백만년이긴 하지만(그런 것치고는 바로 며칠 전에도 회사 동료들과 술김에 들르긴 했었지만), 나중에 함 같이 들르세.
그리고.. 페이지가 없어졌다함은 내가 호스팅 업체에 요금을 1700원 미납한 것이 있는데, 그것 때문에 계정이 막혀버렸다는.. ;; (아, 부끄.. -_-*)
종종 들러주고, 이멜이 있으면 회사에서 녹음한 캐롤을 한 곡 보낼게(음. 쿨럭) ^^;
졸업할라믄 멀었지요 ㅠ.ㅠ 묻지마세요 괴로바요 어흑.
나 ejpark@umich.edu 계정으로 노래 보내주세요~~~ 또 한여름에 듣는 캐롤이 제맛인지라.
담번에 한국가믄 꼭 연락드릴게요!
주연 이멜로 보냈어. 그간 정신없어서 이제서야 보내게 되었다.
종종 오고, 한국오면 함 봅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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