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들르셨어요. 그냥 잠시 땀이나 닦고 쉬다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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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nday, September 30, 2007

    Vin Chaud

    날이 많이 쌀쌀해졌지요. 뜨거운 와인이 생각나는 시즌입니다. 지난 번 유비컴 출장 때 오스트리아에서 Gluehwein을 찾았더니 아직은 이른 철이라 10월 말은 되어야 팔기 시작한다는군요. 아쉬웠습니다. 작년에는 집에서 간단하게 레드와인, 계피, 오렌지 필.. 정도만 갖고 만들어보았었는데, 생각보다 꽤 괜찮았습니다. 값싼 몇 천원짜리 와인을 사용해도 문제없고 말이지요.

    레서피를 찾아보았습니다.



    Vin chaud (Mulled Wine) is a favorite holiday drink in the Christmas markets and snowy villages of France and Germany, where it’s known as Gluehwein. Many recipes exist, some adding brandy or porto to the final product, some use lemon juice instead of orange juice, and some suggest more sugar than others for a sweeter drink. Recently, one version I had contained raisins and almonds pleasantly swirling in my cup, for added crunch. What follows is my own personal favorite recipe, combining several different methods and composed after a few seasons of trial and error.

    Vin Chaud.

    1 bottle of red wine (I like to use beaujolais nouveau, which is still often sitting in the markets at this time of year, or else a bottle of burgundy works well, or merlot.)
    60 grams brown sugar
    1/2 tsp cloves
    1/2 tsp nutmeg (preferably freshly ground
    1 cinnamon stick, broken in half
    1 bay leaf
    Juice of half an orange or tangerine
    Peel of half an orange or tangerine
    Pour the wine into a non-reactive saucepan and put on low heat. Cut the peel off the orange and using a mallet or the back of a knife, lightly pound the peel to release the oils. Add to the wine. Add the juice, sugar, spices, and stir. Let simmer for at least 20 minutes, until the wine is infused with the spices. Strain into mugs or irish coffee glasses and serve hot with a cinnamon stick and a slice of orange floating on top if you so desire. Just the thing after a long day on the slopes or while strolling through the christmas market…

    LIFT ASIA


    LIFT ASIA
    Originally uploaded by Seoulite.

    Thoughts on Space. Lift Asia, Sep.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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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고보니 LIFT Asia도 구경하고 왔었군요. 뭐, 크립이 특별히 한 일은 없지만. 이런 행사 참석해본 것이 그렇게 흔한 일은 아니어서 깊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우선은 4명의 Speaker를 모셔서 이야기를 듣고, 행사 후의 After Party에서 많은 명함들을 주고 받았습니다.

    다음의 이재웅 이사가 지난번 제네바 LIFT에 참석했다가 꼭 한국에서도 이런 행사를 키워보고 싶다고 의향을 밝힌 것이, 이번 LIFT ASIA in Seoul의 계기가 되었다고 하더군요. 실제로 만나보니 이재웅 이사가 생각보다 Liberal 마인드의 소유자인 것 같아서 인상적이었습니다.

    사진은 크립이 꽤나 만나보고 싶었던 Adam Greenfield.

    또 하나의 작은 광고를 하면, 이번의 Pre event 이후로 내년 6월(?)에 정식 1회 LIFT ASIA가 3일에 걸쳐서 열릴 것이라고 하더군요. 역시나 Daum communications에서 공식 스폰서를 할 것이고, 회사 이름은 잊어 먹었는데 LIFT ASIA의 Operation partner를 맡고 있는 어떤 이벤트 회사에서 준비를 할 것이라고 합니다. 물론.. 연사나 프로그램들은 LIFT 이사회에서 결정을 하겠지만.

    재미있을 것 같으니까 내년에 많은 참여들 하세요.

    http://www.lift07.org

    Visit to Ubicomp07, Innsbruck


    Most visited by tourists
    Originally uploaded by Seoulite.

    Ubicomp07 참석 차 Austria Innsbruck에 다녀왔습니다 (물론 아시는 분들은 모두 알고 계시지만..). 왜 크립이 Ubicomp에 갔느냐..? 등의 질문은 하지 말아주세요. 답하기가 상당히 애매하거든요 ;-D

    유럽은 처음이었습니다. 인스부르트라는 도시는 상당히 한적하고 아름답더군요. 출장이었기 때문에 제대로 도시를 볼 기회는 극히 적었지만, 그래도 강한 인상을 받았습니다.

    모든 도시는 저마다의 특징적인 부분에서 나름대로의 높은 밀도를 보유하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정갈하고 아름다운 거리나 건물들의 모습에서 나름의 높은 삶의 질이 느껴졌습니다.

    간단히 광고 하나 하면, 내년에는 Ubicomp08이 서울에서 열린다고 하는군요. 한국 기업/ 학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는 여러 사람들의 당부를 '못 들은척'하고 내빼왔습니다 ;; 05년도에서 동경에서 유비컴이 있었던 영향인지, 유독 아시아 계열 중에서 일본인들의 참여가 높더군요 (하긴 다른 분야도 마찬가지인가요?) 인상적이었습니다.

    마지막 한 가지. 커피, 와인, Schnapps.. 다 좋은데, 그 외에는 오스트리아에서 반드시 먹어야 하는 음식이 무엇이었을까요? (있긴 한가요?) 지금까지 방문해본 나라들 중에서.. 음식때문에 (비교적) 가장 당황스러웠던 나라인 것 같습니다.

    사진이 더 궁금하신 분들은 여기를 눌러서 Flickr를 방문해주세요 ^^.

    Seasonality


    Seasonality
    Originally uploaded by Seoulite.

    Late autumn is the season of Jeon-Eo which is small fish with rich taste.

    Uploaded by Seoulite on 30 Sep 07, 2.29PM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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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달도 넘었네요. 지난 포스팅 이후로. 시간 참 빨리 지나가는 것 같습니다. 특히나 9월은.. 특별히 한 일도 없는데 벌써 오늘이 마지막 날이로군요. 올 한 해는.. - 물론 아직도 3개월이나 남아있지만 - 열심히 일 해 왔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기회도 많이 받았던 편이고 말이지요. 추석도 지났고.. 이제는 정말로 한 해의 막바지로 슬슬 접어드는 느낌입니다.

    최근.. 이런 저런 생각이 많아졌습니다. 생각이 많아질 수 밖에 없도록 주변 정황이 흐르고 있으므로, 특별히 제 자신에 뭔가 문제가 생겼다고 말할 필요까지는 없겠고. 이럴 때에는, 순간에 충실히.. 그 날의 쫀득거림을 즐겨보는 것도 방법이겠지요? 오늘 밖에 할 수 없는 일. 전념하다보면 또 주변은 어느 순간 바뀌어 있게 마련이니까.

    요즘 전어철이잖아요? 엊그제 맛을 보았는데 아직은 좀 더 기름이 올라도 좋겠다.. 싶더군요. 오히려 전어보다는 그 옆의 과메기..가 더 맛있던데, 주인 아주머니 말로는 그 날 아침 구룡포에서 공수해온 물건이라고 하시길래 더 맛있게 느껴졌는지도 모르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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