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들르셨어요. 그냥 잠시 땀이나 닦고 쉬다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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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ednesday, December 31, 2008

    Happy New Year



    아마 작년, 그러니까 2007년 12월31일에는,
    치과에 가서 치료를 받고 혼자 광화문 Coffeest에서
    커피와 파니니를 먹으며 보냈던 것 같습니다.
    올해는, 런던에 있네요. ^^

    몇 분이나 타이밍이 맞게 이 포스팅을 보실진 모르겠지만,
    모쪼록 보람참 한해들 보내셨길 바랍니다.
    저는, 특별히 더 좋았다, 라는 생각은 딱히 들지 않지만,
    그래도 언제나와 같이 후회없이 한 해를 보냈다는 생각은 듭니다.
    내년에도 역시 하루하루를 마지막 순간처럼..
    그렇게 보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이 곳을 찾는, 그리고 찾지 않더라도 저의 기운을 원격으로 받고 계실
    모든 분들에게도 강인한 행복의 기운이 2009년 함께 하길 바랍니다.

    신년이라 두 곡을 올리고 싶은데,
    한 곡은 저 위의 Blip.fm update에 있는 Auld lang syne입니다.
    영화 Sex and the city에 나온 곡인데 꼭 들어보십시오.


    Should auld acquaintance be forgot,
    And never brought to mind?
    Should auld acquaintance be forgot,
    And days of auld lang syne?
    And days of auld lang syne, my dear,
    And days of auld lang syne.
    Should auld acquaintance be forgot,
    And days of auld lang syne?

    We twa hae run aboot the braes
    And pu'd the gowans fine.
    We've wandered mony a weary foot,
    Sin' auld lang syne.
    Sin' auld lang syne, my dear,
    Sin' auld lang syne,
    We've wandered mony a weary foot,
    Sin' auld ang syne.

    We twa hae sported i' the burn,
    From morning sun till dine,
    But seas between us braid hae roared
    Sin' auld lang syne.

    Sin' auld lang syne, my dear,
    Sin' auld lang syne.
    But seas between us braid hae roared
    Sin' auld lang syne.

    And ther's a hand, my trusty friend,
    And gie's a hand o' thine;
    We'll tak' a cup o' kindness yet,
    For auld lang syne.
    For auld lang syne, my dear,
    For auld lang syne,
    We'll tak' a cup o' kindness yet,
    For auld lang syne

    그리고 또 한 곡은..
    작년인가 재작년에 알게 된 Regina Spektor의 곡입니다.
    My dear acquaintnace(happy new year).


    My dear acquaintance, it's so good to know you
    For strength of your hand
    That is loving and giving
    And a happy new year
    With love overflowing
    With joy in our hearts
    For the blessed new year

    Raise your glass and we'll have a cheer
    For us all who are gathered here
    And a happy new year to all that is living
    To all that is gentle, kind, and forgiving
    Raise your glass and we'll have a cheer
    My dear acquaintance, a happy new year

    All of those who are hither and yonder
    With love in our hearts
    We grow fonder and fonder
    Hail to those who we hold so dear
    And hail to those who are gathered here

    And a happy new year to all that is living
    To all that is gentle, young, and forgiving
    Raise your glass and we'll have a cheer
    My dear acquaintance, a happy new year
    Happy new year

    모두 모두 Happy new year 입니다.
    .
    .

    Tuesday, December 30, 2008

    블로그 정비

    그간 포스팅을 게을리한 탓에, 아예 좀 더 활발히 놀고 있는 다른 사이트의 업데이트 소식들을 블로그에 Feeding해옵니다. Twitter, Flickr, BlipFm입니다.

    사진도 보고 음악도 듣고, 오신 김에 쉬다 가세요.

    Now At Last – Feist

    나른하도록 아름다운 음악 한 곡 들어보시지요.
    Feist가 부른 Now at last입니다.

    누르십시오 >> http://blip.fm/~1cheu

    Now at last I know
    What a fool I've been
    For I've lost the last love
    I shall ever win

    And/Now at last I see
    How my heart was blind
    To the joys before me
    That I left behind

    When the wind was fresh
    On the hills
    And the stars were new in the sky
    And a lark was heard in the still
    Where was I
    Where was I

    When the spring is cold
    Where do robins go
    What makes winters lonely
    Now at last I know

    When the wind was fresh
    On the hills
    And the stars were new in the sky
    And a lark was heard in the still
    Where was I
    Where was I

    When the spring is cold
    Where do robins go
    What makes winters lonely
    Now at last I know

    Korean dinner: 기분 전환


    Korean dinner
    Originally uploaded by Seoulite.

    오늘은 기분 전환도 할 겸, 템즈 강변을 따라 Vauxhall 지역까지 걸어 갔다 왔습니다. 햇빛이 사람의 감정에 미치는 영향이란 실로 대단하지요. 그 몇 시간 걸었다고 기분이 살짝 들큰해지더군요.

    뭔가 다른게 먹고 싶어서 호텔옆의 Take out 일식점이 문닫는 시간을 맞춰 나갔는데(문닫는 시간에는 50% 할인을 해주길래 -ㅅ-;) 연말이라고 평소보다 두시간 일찍 문을 닫아서.. food hunting에 실패하고, 좀 더 멀리 있는 한국식품점에 들렀습니다. 두부와 김치를 사고 싶었는데, 애꿎은 돼지불고기와 소주 한 병 집어왔네요. 고기 굽고, 호박, 양파, 버섯 송송 썰어서 된장 끓여 소주 몇 잔과 먹고 나니 속이 좀 풀리는 느낌 듭니다.

    여행 다녀온 후에 아직 짐 정리도 제대로 안 했는데, 오늘은 짐 정리하고, 빨아둔 옷가지도 개어 두고, 새로 사온 자스민향의 버블 배쓰로 기분 좋게 목욕도 하고, 가계부 정리도 하고, 미뤄둔 이메일도 좀 쓰고(이건 어쩌면 내일 할지도 -_-), 이번 주말에 숙소 옮기려면 슬슬 짐 정리도 조금씩 해두고, 자기 전에 설겆이도 좀 하고. 그렇게 움직여봐야 겠습니다.

    기분이 처질 때는 몸을 움직이는게 역시 가장 특효약인 것 같아요.

    Sunday, December 28, 2008

    생활의 변화

    런던에 온지 대략 1달 반.. 정도 되었습니다. 그 간은 이런 저런 것들을 구경하는 재미에, 또는 의식적인 노력에 의해 감정의 동요는 크게 없었는데, 이번 크리스마스에 아이슬란드를 다녀온 후 이틀간 호텔방에만 머무르면서, 그리고 몇몇 블로그에 '심하게' 탐닉하면서 감정이 바닥을 향해 침잠하기 시작했습니다.

    꽤 여러 해 동안 잘 추스리며 살아왔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요 며칠은 예전의 질풍노도와 같던 심정의 동요를 그냥 한 번 즐겨보기로 합니다.

    단순히 해외에서 맞는 크리스마스..랄까, 외국 체류랄까.. 뭐 이런 이유는 아닌 것 같고, 그 모든 것들이 한데 어우러진 덩어리에 압도당하고 있는 느낌이랄까요. 어쩌면 한국에서도 제가 계속 혼자 살았다면 이런 느낌들을 때때로 가졌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정신을 차려보니 어느덧 나이도 30대 중반인데, 이전에 목숨걸었던 애증의 대상들, 그림과 노래 등등에 대한 그리움이 다시금 꿈틀거림을 느낍니다. 서울에 돌아가면 이렇게 지내야하겠다..라는 생각도 조금씩 들고 있구요. 이 여행을 내년 5월에 마친 후 앓게 될 열병에 벌써부터 걱정도 됩니다.

    어찌되었건, 예전과 같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무료인터넷 TV

    보고 싶은 한국 방송이 있었는데 볼 수 있는 방법이 없구나..라고 대략 좌절하고 있던 상황에서 라이브온에어 라는 프로그램을 어찌 알게 되었습니다. 뭐, 이 외에도 인터넷 스트리밍으로 방송 볼 수 있는 솔루션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워낙 평소에 TV자체를 잘 안 보기 때문에 ;



    Live On Air

    워낙 네트워크 상황이 안 좋기 때문에 자주 끊기지만, 그래도 뭐 아쉬운 대로.. 갈증 채울 정도는 되는군요. 그래서 한 번 올려봅니다 ;-)

    2008년을 빛낸 웹 제품 Top 10



    하이컨셉 & 하이터치 :: 2008년을 빛낸 모바일 웹 제품 Top 10
    하이컨셉 & 하이터치 :: 2008년을 빛낸 소비자 웹 어플리케이션 Top 10
    하이컨셉 & 하이터치 :: 2008년을 빛낸 글로벌 인터넷 서비스 Top 10

    Friday, December 26, 2008

    Back to London

    waiting in hotel lobby for a shuttle bus to the airport bus terminal- Fly bus. Reykjavik was nice though it costed a lot. time to get back to London.

    빙하는 안녕, 아직은.



    나이 서른다섯 가까이 먹도록 크리스마스라고 딱히 기억에 남는 무엇을 했던 적은 많지 않은 것 같지만 올해의 크리스마스는 좀 오래 기억해보려고 합니다.

    두어 달전, 회사에서 함께 일하시는 분이, 북극에나 다녀오지 그래? 아니면 아프리카도 좋겠고. 내가 지금 당신 상황이라면 그렇게 했을 것 같아, 라고 말씀하시더군요.

    그래서 아이슬랜드에 왔습니다. 빙하가 안녕한지 보고 싶어서요. 알래스카는 좀 멀어서 여의치 않더라구요.

    2012년이면 상당수 녹아 없어질 것이라는, 믿기 두려운 상황에 처해 있는, 빙하를 보기 위해 2008년12월25일 크리스마스 이른 아침, 5명의 다른 여행자들과 랜드로버에 올라 해발 400 미터 가량의 하이랜드로 향했습니다.

    보이는 것이라고는 오직 하늘과 눈. 때로는 그냥 두 발로 서있기도 힘들 정도의 눈보라가 부는가 하면, 또 언제 그랬냐는 듯이 참한 미소를 짓는 하늘이 그저 '대단하다'는 생각 밖에 들지 않는달까요.

    짧은 하루, 잠깐 대자연에게 인사 건넨 정도이지만 멀리서나마 얼굴을 보아서인지, 불안한 마음이 다소 가신 것 같습니다. '그래도 아직 빙하는 안녕하구나. 다가오지 못하도록 성질부릴 기력도 있고.'싶어서 말이지요. 계속 건강히 지낼 수 있도록 옆에서 우리 사람들이 잘 챙겨주면 좋겠습니다. 지구 외에 딱히 갈 곳도 없는 우리들인 것 같아서요.

    @ 좀 더 많은 사진은 수일 내에 Flickr에 올리겠습니다.

    Friday, December 19, 2008

    Useful links

    Some online sites that will save you out of boredom, other than Youtube, Google video, Flickr, Facebook, Twitter.

    Life explained on Video: http://www.videojug.com
    How to do just about everything: http://www.ehow.com
    BBC iPlayer http://www.bbc.co.uk/iplayer

    Sunday, December 14, 2008

    Words

    "Who controls the past controls the future. Who controls the present controls the past."
    ("과거를 지배하는 자가 마래를 지배하며 현재를 지배하는 자가 과거를 지배한다.")
    George Orwell(조지 오웰)[영국 작가, 1903-50]

    "Work banishes those three great evils, boredom, vice and poverty."
    ("노동은 세개의 큰 악, 즉, 지루함, 부도덕, 그리고 가난을 제거한다.")
    Goethe(괴테)[독일 작가, 1749-1832]

    "One man who has a mind and knows it can always beat ten men who haven't and don't."
    ("지성을 소유하고 또 그렇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그렇지 못한 열 사람에게 언제나 승리한다.")
    George Bernard Shaw(조지 버나드 쇼)[영국 극작가, 1856-1950]

    "We have no more right to consume happiness without producing it than to consume wealth without producing it."
    ("재물을 스스로 만들지 않는 사람에게는 쓸 권리가 없듯이 행복도 스스로 만들지 않는 사람에게는 누릴 권리가 없다.")
    George Bernard Shaw(조지 버나드 쇼)

    "A friend in power is a friend lost."
    ("힘 있을 때 친구는 친구가 아니다.")
    Henry Adams(헨리 애덤스)[美작가/역사가, 1838-1915]

    "Time is a great teacher, but unfortunately it kills all its pupils."
    ("시간은 위대한 스승이기는 하지만 불행히도 자신의 모든 제자를 죽인다.")
    Hector Berlioz(헥토르 베를리오즈)[프랑스 작곡가, 1803-69]

    "Although the world is full of suffering, it is full also of the overcoming of it."
    ("세상은 고통으로 가득하지만 한편 그것을 이겨내는 일로도 가득차 있다.")
    Helen Keller(헬렌 켈러)[美 작가/연사, 1880-1968]

    "The hardest work is to go idle."
    ("가장 하기 힘든 일은 아무 일도 안하는 것이다.")
    Jewish proverb(유대인 격언)

    "Liberty without learning is always in peril and learning without liberty is always in vain."
    ("배움이 없는 자유는 언제나 위험하며 자유가 없는 배움은 언제나 헛된 일이다.")
    John F. Kennedy(존 F. 케네디)[미국 대통령, 1917-1963]

    "Once you say you're going to settle for second, that's what happens to you in life, I find."
    ("당신이 자신은 2위로 만족한다고 일단 말하면, 당신의 인생은 그렇게 되기 마련이라는
    것을 나는 깨달았다.") John F. Kennedy(존 F. 케네디)[미국 대통령, 1917-63]

    "Nothing is more despicable than respect based on fear."
    ("두려움 때문에 갖는 존경심만큼 비열한 것은 없다.")
    Albert Camus(알베르 카뮈)[프랑스 작가, 1913-1960]

    "It is only with the heart that one can see rightly; what is essential is invisible to the eye."
    ("사람은 오로지 가슴으로만 올바로 볼 수 있다. 본질적인 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
    Antoine de Saint-Exupery(앙투안 드 생-텍쥐페리)[프랑스 작가/비행사, 1900-1944]

    "Love does not consist in gazing at each other, but in looking together in the same direction."
    ("사랑은 두 사람이 마주 쳐다보는 것이 아니라 함께 같은 방향을 바라보는 것이다.")
    Antoine de Saint-Exupery(앙뜨완느 드 쌩떽쥐베리)[프랑스 작가/비행가, 1900-44]

    "Anything you're good at contributes to happiness."
    ("당신이 잘 하는 일이라면 무엇이나 행복에 도움이 된다.")
    Bertrand Russell(버트랜드 러셀)[英 철학자, 1872-1970]

    "You can learn a little from victory; you can learn everything from defeat."
    ("승리하면 조금 배울 수 있고 패배하면 모든 것을 배울 수 있다.")
    Christy Mathewson(크리스티 매튜슨)[미국 야구스타, 1880-1925]

    "Only the person who has faith in himself is able to be faithful to others."
    ("스스로를 신뢰하는 사람만이 다른 사람들에게 성실할 수 있다.")
    Erich Fromm(에릭 프롬)[미국 정신분석학자, 1900-1980]

    "There are two ways of spreading light: to be the candle or the mirror that reflects it."
    ("빛을 퍼뜨릴 수 있는 두 가지 방법이 있다. 촛불이 되거나 또는 그것을 비추는 거울이 되는
    것이다.")
    Edith Wharton(이디스 워튼)[미국 작가, 1862-1937]

    Genius is one percent inspiration, ninety-nine percent perspiration. - Thomas Alva Edison
    천재는 1%의 영감과 99%의 땀이다. - 토머스 알바 에디슨

    Never, never, never, never give up. - Winston Churchill
    절대로 포기하지 말라, 절대로! - 윈스턴 처칠

    The road is always shorter when two people walk it. - Anonymous
    길동무와 함께 하면 여정은 더 짧다. - 작자미상

    Tuesday, December 02, 2008

    Touch Drink Feel!

    저는 장차 Bar..와 같은 술집을 하나 차리는게 말년 꿈 중의 하나입니다. 자주 가는 술집에서도 늘, 이렇게 해봐라, 저렇게 해봐라.. 귀찮을 주문을 많이 해대곤 하지요. 그러던 중, 제가 여러번 요청했던 방식의 Bar가 몇 군데 눈의 띄어서 스크랩해둡니다. 뭐, 그렇다고 해도 딱히 '클러빙'은 즐기지 않는 제가 언제 갈까 싶긴 하지만요.

    먼저, 헐리웃의 uWink. MS의 surface..와 같이 테이블에 멀티터치 인터액션을 적용하여, 메뉴 주문 및 함께 즐기는 게임..등의 유희 공간이라는 테마로 바를 열었다고 합니다. 사장은 유명한 게임업체 Atari의 창업자(중 한 명?).



    http://tinyurl.com/6rq4qe

    그런데.. 장소가 장소인지라, 런던에는 그런 곳이 없을까...찾다가 발견한 이 곳. 바로 Twenty four bar London.



    http://www.24london.eu
    Wired Blog rivew

    또한 런던에 오기 전에 알게 된, Sustainability 관점에서의 절전형 클럽 Sustainable dance club - Club4Climate.

    http://www.club4climate.com

    마지막으로, 위의.. 다소 geek스러운 느낌은 아니지만 섹시하다는 느낌이 드는 AbsolutIce Bar

    AbsolutIce Bar

    클럽이 많은 동네이다보니.. 다양한 시도들도 많은 것 같습니다. 몰라서 그렇지, 이 외에도 더욱 다양한 테마의 클럽들이 산재되어 있겠죠??

    [pump] the Simpson mocks (m)Apple

    애플빠..라는 말을 듣는 한 사람으로서, 도저히 그냥 넘어갈 수 없는, 아주 재기발랄하고 구석구석 웃을 거리가 숨겨진 심슨의 에피소드를 소개해볼까 합니다.

    Engadget에 게시된 글을 살짝 옮겨와보면...

    **

    Few have been spared the satire of Matt Groening's long running animated sitcom. Last night, The Simpsons took on Apple, or uh, Mapple for a full 6 minutes of lampoonery -- a pretty harsh ride at a two-joke per minute pace. It all starts when the Springfield mall gets its very own Mapple store, "it's so sterile," gasps Lisa upon entering. Perhaps the best exchange comes from Bart's dubbing of a Steve Mobs' product announcement in front of a crowd of gaping nerds, "You think you're cool because you buy a $500 phone with a picture of a fruit on it. Well guess what? They cost 8 bucks to make and I pee on every one!" A Mapple store employee then angrily responds, "Who dares question the boss we fired 10 years ago and then brought back!" Yuk yuk. Videos after the break for as long as it takes for the copyrighters to wake up.

    **

    원문 URL은
    http://www.engadget.com/2008/12/01/the-simpsons-mocks-m-apple/

    동영상은 아래를.



    Monday, December 01, 2008

    Batteries Not Included

    갑자기 왜 이렇게 포스팅 폭주인지.. 궁금해하시는 분이 (최소한 한 분 정도) 계시겠지요. 평소에 스쳐지나가는 수많은 쇼/사이트/서비스 들의 스크랩 겸.. 우선 블로그를 활용해보기로 했습니다.

    호텔방에 있으면 그냥 TV를 무심히 틀어두곤 하는데, 영어 리스닝 연습이라도 될까 했는데 그냥 정신사납기만 하더군요. 그러던 중 재미있는 TV쇼를 하나 발견했기에 남겨봅니다.

    Batteries not included라는 이름의 쇼인데, 온갖 쓸모있는/없는 Gadget들에 대한 리뷰를 보여줍니다. 저야 하는 일이 아무래도 기술과 관련있는 쪽이다보니 뭐 크게 새로운 기술이 보이진 않는데, 온갖 잡다한 주방기구/면도칼.. 등등까지도 등장시켜 리뷰하는 것이 재미있더군요. 아무래도 리뷰라기보다는 희화..에 가깝긴 한 것 같아요.

    이런 잡다구레한 내용 외에도 AR이랄까 3D 프린팅..이랄까, '새로운' 기술에 대한 설명을 일반 시청자들이 알기 쉽게 간단히 풀어서 해주기도 하구요.

    TV라는 매체가 갖는 파급력을 생각해볼 때, (코메디의 소재이긴 하지만) 기술이 일반 대중속으로 자리잡는 훌륭한 계기를 제공하는 것 같긴 합니다.

    혹시 궁금하신 분들은 사이트에서 동영상도 보실 수 있는 모양이니 방문해보세요.

    방송 소개 http://tinyurl.com/56u6l3
    비디오 http://tinyurl.com/6q862n

    ifeellondon.com

    지도 서비스의 새로운 접근이랄까요. 감정 상태별로 사람들이 자주 찾는 장소들을 지도 위에 Marking 해서 보여주는 사이트입니다. 런던 외에도 토론토와 뉴욕.. 버전의 서비스도 있군요.

    www.ifeellondon.com



    오늘처럼 철저하게 기분이 다운될만큼 좌절에 빠진 날이었다면, 기분을 달래줄 달디단 코코아 한 잔 사들고, 이 지도 위의 장소들을 따라가볼 것을 그랬어요.

    tinyurl.com

    역시 한가지 서비스를 더 소개해보자면, 암호와도 같이 길디 긴 URL을 짧게 변환해주는 사이트입니다.

    http://tinyurl.com/

    일례로, 아래와 같은 일이 벌어집니다.

    원래 URL:

    http://www.mapquest.com/maps/map.adp?ovi=1&mqmap.x=300&mqmap.y=75&mapdata=%252bKZmeiIh6N%252bIgpXRP3bylMaN0O4z8OOUkZWYe7NRH6ldDN96YFTIUmSH3Q6OzE5XVqcuc5zb%252fY5wy1MZwTnT2pu%252bNMjOjsHjvNlygTRMzqazPStrN%252f1YzA0oWEWLwkHdhVHeG9sG6cMrfXNJKHY6fML4o6Nb0SeQm75ET9jAjKelrmqBCNta%252bsKC9n8jslz%252fo188N4g3BvAJYuzx8J8r%252f1fPFWkPYg%252bT9Su5KoQ9YpNSj%252bmo0h0aEK%252bofj3f6vCP

    변환된 tinyURL:
    http://tinyurl.com/6

    Bookmarklet으로도 제공되고 있어서 Clipping/sharing 많이 하시는 분들에게는 유용할지도.

    blip.fm

    음악을 공유할 수 있는 사이트입니다. Twitter 등과 같은 서비스와도 연동이 되는데, 일종의 music micro blog라고나 할까요? 다양하게 진화하는 Micro blog들에 많은 기대가 됩니다.

    blip.fm

    아래는 제가 만들어본 Playlist이구요. 제가 듣는 음악 궁금하신 분들은 접속을 시도하셔도. ;-)

    http://blip.fm/J_J

    Thursday, November 20, 2008

    평온한 생활


    Sunday supper on looking down on London.
    Originally uploaded by Seoulite.

    이런 것이었던 같습니다. 혼자만의 평온한 생활. 굳이 먼 이 곳 런던까지 와서 느낄 수 밖에 없었던 것일까.. 싶지만, 어디에서건, 사람의 감정이 한결같다는 것은 좋은 것이라 생각하고, 그런 면에서, 평온한 생활을 만끽해보고 있습니다.

    하루의 계획을 세우고, 아침 일찍 일어나서 커피를 한 주전자 끓이고 - 뭐, 때로는 쓰레기 맛이란 이런 것일까 싶은 느낌의 커피가 만들어질 때도 있지만 - 전날 먹은 저녁이 부담스러워서 야채만을 볶아 살짝 후추와 간장으로 맛을 낸 후 토스트 한 조각과 함께 먹고, 느긋하게 이메일 등을 확인한 후, 하루를 시작하는.

    그야말로 평온한 생활.

    어느 누구에게도 구애받지 않고, 어느 누구도 구속하지 않는, 완벽한 익명성에 기반한 도시 속의 은둔 생활.

    어느 소설의 여주인공이 아말레또 한 잔과 뜨거운 목욕만을 일상의 벗으로 삼아 그렇게 조용하게 지냈던 것처럼 차분하게 흘러가는 시간들이 참으로 오랜간만이어서인지. 반갑기까지 합니다.

    그러고보니, 책을 읽은지도 참으로 오래된 것 같습니다. 한국에 두고온 요시모토 바나나의 책 - 런던으로 오기 며칠 전에 사서 몇 장밖에 읽지못한 -이 그리워지는 오전이기도 합니다.

    Sunday, November 09, 2008

    외출


    getting ready
    Originally uploaded by Seoulite.

    오래간만의 글이네요. 잠깐 외출을 하게 되었습니다.

    내일부터 내년 5월까지 유럽에 머물게 되었습니다. 학교 다니면서 몇 년을 타지에서 지냈던 것을 제외하면 딱히 혼자만의 시간을 가졌던 적이 그리 많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히려 늘 혼자있는 것을 즐기는 것일까요. 몇 건의 업무와 그보다 한결 많은 여유로운 시간을 어떤 기억으로 남기게 될지는 반 년이란 시간이 지나봐야 알겠지만, 소풍 전의 아이가 달뜬 얼굴로 흥겨워하듯 평소와 같지 않은 심장고동이 느껴지는 것으로 보아... 아마도 기대감이 큰 것 같습니다.

    회사에서 외출 준비를 할 시간을 충분히 안배해줘서, 나름 이것 저것 준비를 한다고 했는데, 결국은 가방 하나를 가득 채우고 빈자리가 없어 몇 가지 물건들은 그냥 두고 가야할 것 같습니다. 무리를 한다면 가방 하나 더 들고 가도 되지만, 뭐 그렇게까지 기 쓸 것 있나 싶어 그냥 여행 가방 하나, 일반 가방 하나만 들고 가기로 했습니다. 이렇게 모두 담지도 못할 것 무얼 그리 기를 썼나 싶기도 하구요. 인생은 여행이라더니 과연 비슷한 구석이 있네요.

    블로그에 글은 자주 못올려도 사진은 많이 찍을 작정을 하고 카메라도 하나 새로 장만했습니다. 다음주부터는 런던 사진을 몇 장씩 Flickr에 올릴테니 구경오세요.

    Tuesday, September 16, 2008

    저린 왼 팔

    시간이 지나면서 몸이 하는 이야기에 좀 더 진솔하게 귀를 기울이게 되는 것 같습니다. 가령, 오늘 오후 맹렬하도록 진하게 마신 한 잔의 커피가 어떻게 오른쪽 편두통을 수반했으며, 그로부터 얼마 후에 느껴진 왼 팔의 저릿함이 혹여 서로 연관된 것은 아닌지 곰곰히 씹어보게 되는 것이지요. 몇 시간 동안이나 이 저림은 계속되네요.

    Monday, September 15, 2008

    거리와 도시


    colors bottled on the shelf
    Originally uploaded by Seoulite.

    예전에는, 거리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것들이 지금보다는 몇 가지 더 있었던 것 같습니다. 예를 들면, 우체통에 엽서나 편지를 넣는다거나 또는 공중 전화 부쓰에서 전화를 걸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린다거나. 그러다 동네 친구, 어른들이 지나가면 인사도 하고 간단한 안부도 묻고 말이죠. 다소 억지스럽긴 하지만, 당시의 거리..라는 것이 단순히 스쳐지나기 위한 길목보다는 공공의 소통의 이끌어내는 무대였다는 사실에는 어느 정도 공감 할 수 있지 않나 싶은데요.

    개인의 공간이 늘어나고, 빽빽히 발전한 통신 인프라덕에 같은 물리적 공간에 있더라도 우리 모두는 - 실제로는 - 자신만의 가상 공간에 있는 것과 다름없게 되었고, 물리적인 공간/장비를 공유할 필요도 없게 되었습니다. 버스를 기다리는 모습만 보더라도, 각자 이어폰을 끼고 또는 핸드폰을 들고, 잠깐 스쳐 지나가게 되었을 뿐인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린다는 사실 자체가 번거롭다는 듯한 표정을 짓고 있는 사람들을 어렵지 않게 발견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사실 그 사람들은 매일 정해진 시간에 정해진 버스를 늘 함께 기다리곤 했을텐데도 말이지요.

    갈수록 공허해지는 거리를 적극적인 소통의 공간으로 다시금 살릴 수 있는 방안이 무엇일지 궁금합니다. 저녁 후에 터덜거리며 거리로 나와 커피 한 잔 손에 들고 여유있게 노닥거릴 수 있는 그런 거리가 넉넉히 펼쳐진 도시에 머물고 싶습니다.

    Sunday, August 03, 2008

    Bajofondo - Grand Guignol

    Bajofondo라는 밴드의 곡입니다. 요즘, 올인하고 있는 중입니다.



    Bajofondo에 대한 설명은 아래를 참조. 위키피디아에서 긁어왔습니다.

    'Bajofondo is a South American music band consisting of eight musicians from Argentina and Uruguay. Formerly called "Bajofondo Tango Club", they changed their name to only "Bajofondo" since they felt their style had broadened to "contemporary music from the Río de la Plata" as was announced on their live concert in Berlin in April 2008. Often compared to Gotan Project, their music is a fusion of acoustic tango and electronic music, part of an evolving tango genre which is known as "Electrotango" or "Tango Fusion", which is greatly helping to bring tango back into the mainstream. The band, which prefers to refer itself as a "collective of composers, singers and artists", has a characteristic style that can be considered, besides the aforementioned mixture of tango and electronica, as an innovative form of DNB, house, chill out and trip-hop.

    Their first record, Bajofondo Tango Club, was launched in 2002 with great success, with a second lone project from pianist/DJ/composer Luciano Supervielle greeted warmly by reviewers in late 2005..'

    Source

    11th hour



    Leonardo Dicaprio가 나레이션을 맡고 제작에도 참여한, 수많은 환경 전문가들의 인터뷰로 빼곡한 이 영화를 마침내 보게 되었습니다. '마침내'라고 하니 꽤나 긴 기다림이 있었던 것만 같지만, 그렇다기 보다는 이제서야 iTunes를 뒤질 생각이 들었던 것이죠. 한국에 상영될 기미는 보이지 않고, 어둠의 경로 역시 이러한 다큐멘터리는 큰 관심을 못 받는 것 같아서 말이죠.

    Inconvenient truth에서도 마찬가지였었지만, 이 영화는 보는 이들에게 경각심을 주는 것 못지 않게 앞으로 나아갈 방향, 많은 사람들이 현재 기울이고 있는 노력 등에 대한 언급도 함께 하는 것을 잊지 않아서Inconvenient.. 보다는 비교적 깔끔한 마음으로 '아, 나도 뭔가 기여해야 하겠구나.'라는 생각을 캐쥬얼하게 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 같습니다.

    너무나 많은 사람들의 많은 이야기를 1시간30분이라는 짧은 시간에 전하려하니 주마관산식 전개같은 느낌도 없지 않아 있긴 하지만, 그래도 더 길어졌다면.. 음, 지루할뻔 했어요.

    영화의 기획 배경은 잘 모르겠지만 Leonardo Dicaprio라는 헐리웃의 대표 배우가 보여주는 (외면의) 의식의 발전상..같은 것을 보고 있노라면 영화와는 또 달리 한 인간의 성장에 대한 노력/의식..이 제 마음을 헤집고 들어오기도 하네요.

    @ Appple TV에서 영화를 구매해본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파워북의 iTunes에서야 이전에도 구매를 해보았지만). 생각보다 쾌적하게 구매가 이루어지는 것 같습니다. HD급 화질의 영화 한 편임에도 스트리밍이 부드럽게 잘 되어서 구매를 하고 (체감상) 1분 이내에 시청이 가능한 버퍼를 확보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1시간30분짜리 용량이 1기가바이트 정도 되던데, 나쁘지 않았어요.

    다만, 저 같은 Non-native들에게 자막없는 것은 큰 시련입니다만. 카탈로그의 영화들이 좀 더 최신 버전이 되면 좋겠고, 한 편의 구매에 만원이 넘는 가격은 현재 한국의 영화 관람료와 비교하면 좀 거하긴 하죠(외국에서야 한 편이 만 몇 천원..선인 것 같긴 합니다만).

    Apple TV가 저에게는 처음 접하는 IPTV이기 때문에, 다른 제품/서비스들과 비교하기는 좀 그렇지만, 집에서 친구 모임이나 데이트 시 우아한 두어 시간을 보낼 필요가 있을 때 - 디자인이나 서비스의 플로우의 우아함 관점에서 - 나쁘지 않은 솔루션이란 생각은 분명히 합니다. 물론, 훌륭한 디스플레이와 사운드 시스템도 같이 연동이 되어야 하겠지요.

    Monday, July 28, 2008

    Trip to lake view house


    into the lake
    Originally uploaded by Seoulite.


    Water's so muddy due to countinous raining.

    =====

    가족들과 함께 청평호반 근방의 펜션으로 하루 다녀 왔습니다. 멀지 않은 거리에 단지 1박이라서 다소 우습게 봤으나 그래도 다녀오느라 신경쓰고 에너지를 써서인지 다들 뻐근해하더군요. 어쩌면 모두다 나이를 먹고 있는 것인지 모르겠어요.

    호숫가에서는 처음 묵어봤는데, 아침 물안개가 참으로 장관이었습니다. 물안개. 이렇게 생생한 느낌으로 다가왔던 적은 없는 것 같아요. 비가 계속 오긴 했지만, 그것도 나쁜 느낌은 아니었구요.

    1박2일이지만, 시끌시끌하게 여름 휴가는 잘 다녀온 것 같습니다. 뭐 좋은 기회가 되면 호젓하게 다시 한 번 놀러와도 좋겠어요. 한국에 이런 저런 경쟁력있는 펜션들이 많이 생기는 것이 이럴 때는 좋은 일이더군요.

    Monday, July 21, 2008

    Weekend with rain storm and iPhone 2.0

    App store를 통해서 다양한 유/무료 어플리케이션들이 iPhone 향으로 개발되고 있습니다. 물론, 이전에도 PPC나 Palm, Symbian 용으로 PDA 어플리케이션들의 판매가 이루어지고 있었지만, 검색/구매/설치가 굉장히 직관적이고 손쉽게 이루어진다는 면에서 iPhone의 App store는 스마트폰에 대한 사용자들의 심정적 거부감을 많이 낮추었다고 생각합니다.

    단말의 UI를 설계하는 사람으로서, 모바일 SW라는 것이, 예전의 downloadable contents와 분리되어, 자뭇 심각한 것으로 간주되던 시대에서 Contents/Service의 UI가 곧 모바일 SW와 크게 다름없는 경쾌한 시각이 팽배한 시대로 이동하는 양상을 관찰하는 것은 흥미로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언제나 농담처럼 이야기했던 제조사는 깡통만 만들고, 알맹이는 다양한 플래폼 공급자들이 채우는 시대가 이제는 정말 도래해버린 것이지요.

    이런 저런 일을 하면서, compromising하는 것에 참으로 익숙해지기도 했습니다만, 실제로 시장에서 크게 성공하는 사례들을 목도하면서, 명분보다는 사용자들에게 실제로 전달되는 '가치'라는 것이 결국은 상품의 성패를 가늠하는 것이 아닐까.. 다시 한 번 확신하게 됩니다. 많은 경우에는 과연 이런 저런 흐름 속에서 스스로를 포함한 일 개인이 할 수 있는 것이 아무 것도 없다라는 사실에 심각하게 마음이 다치기도 하지만, 그럼에도 달려라 하니처럼 흔들리지 않을 수 있도록.. 바라고 있지요.

    더위를 식혀준 - 과하게 퍼부었던 - 주말의 폭풍우와 iPhone 2.0 S/W 및 Service 들이 초복 주말에 반가운 손님이었네요.

    Saturday, July 19, 2008

    VINEGAR

    Medicinal uses

    Many remedies and treatments have been ascribed to vinegar over millennia in many different cultures. However, few have been verifiable using controlled medical trials and several that are effective to some extent have significant risks and side effects.

    > Cholesterol

    A scientific study published in 2006 concluded that a test group of rats fed with acetic acid (the main component of vinegar) had "significantly lower values for serum total cholesterol and triacylglycerols", among other health benefits.

    > Blood glucose control and diabetic management

    Small amounts of vinegar (approx. 20 ml or two tablespoons of domestic vinegar) added to food, or taken along with a meal, have been shown by a number of medical trials to reduce the glycemic index of carbohydrate food for people with and without diabetes. This has also been expressed as lower glycemic index ratings in the region of 30%.

    > Diet control

    Multiple trials indicate that taking vinegar with food increases satiety (the feeling of fullness) and so reduces the amount of food consumed. Even a single application of vinegar can lead to reduced food intake for a whole day.

    Sunday, July 13, 2008

    New iPhone 3G

    음. 워낙 전 세계가 들썩거리고 있어서 저까지 쓰레기 포스팅을 추가할 필요는 없겠지만서도.. 그래도 도저히 안 쓸 수는 없을 것 같아서 간단하게 하나 남기려도 합니다. ㅎ

    "iPhone firmware 2.0과 관련 서비스들이 지난 7월11일에 나왔습니다!"

    많이 기대했는데, 아직 제 1세대 iPhone에는 2.0 소프트웨어를 깔 수가 없네요(벽돌 될까봐서). 빨리 우회로가 나오길 기대하면서 이런 저런 관련 서비스들을 좀 보고 있습니다.

    iTunes 7.7은 당연히 업그레이드를 했구요, AppleTV도 2.0.1로 업했지요. 별 기대 안 했는데, Mobile Me 연동 여부 외에도 세부적으로 UI들도 변경되고..했더라구요. Mobile Me도 바로 60일 Trial 받아서 사용해보고 있는데, iPhone 2.0 push 서비스와 연동해볼 수 없어서 좀 아쉽네요. 나중에 Mobile Me 정식 사용자 등록을 하게 되면, 쭎@me.com 멜 어드레스도 알려드리겠습니다.

    그리고 App store! 아직 모바일 버전은 못 봤고, iTunes에서만 보면서 즐기고 있습니다. 일단 Apple의 remote는 기존 touchpad와 비슷한 기능인 것 같고, 여러가지 free app들은 유용한 것들도 있는 반면 '그냥 자리만 차지하고 있는' 수준의 것들도 좀 보이네요. 터무니없는 가격을 매겨둔 app들도 보이고 말이죠. 게임 몇 가지는 빨리 해보고 싶습니다 ㅎ

    단말 하나 내면서 참으로 거한 launching을 한다 싶습니다. 개인적으로도 많은 시사점을 받고 있지만, 사실 신규 서비스 제공을 위한 플래폼 정비라는 것이 이렇게 거한 일일수 밖에 없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좀 들기도 하구요. 앞으로 Apple이 지향하는 사업 방향이라는 것이 점점 (좋게 말하면) 유기적으로 Seamless한 (나쁘게 말하면) 점점 무거워져가는 것인가.. 싶습니다.

    숨 쉬듯 생활하고




    얼마 전에 회사 동료와 술잔을 기울이다가 이런 질문을 받았어요.

    "업무 외에 뭐하고 사세요?"

    정확히 기억은 안 나지만, 이와 비슷한 질문이었던 것 같아요. 사실 딱히 이렇다싶게 답변할만한 것은 없었네요. 그냥 하루하루가 자연스럽게 흘러가고 있었으니까요. 아마도 동료는 "연애 내지는 레포츠"와 같은 손에 잡히는 대답을 기대했던 것 같긴 했습니다만.

    업무 외에.. 마당에 심어놓은 토마토와 상추가 자라는 것을 보면서 기뻐하고, 최근에 맛을 들인 '감식초'를 열심히 마시고 있고, 부모님과 함께 살면서 때가 되면 나오는 야채와 과일들의 진짜배기 맛을 배우고, 각종 전자 제품들의 정보도 열심히 찾아보고, 영화와 드라마, 다큐멘터리도 열심히 찾아서 보고 있고, 주말에는 베란다의 파라솔 그늘이나 바람이 통하는 길목에 놓아둔 reclining bench(이건 우리 말로 뭐라고 하나요?)에 늘어지게 앉아서 인터넷도 하고, 책도 읽고, 하늘의 구름도 보고.. 종종 인터넷 뉴스의 경제면도 뒤지고, 재테크도 알아보고, 시간내서 부동산/금융 일 보러도 댕기고, 술도 종종 마시고, 가끔 담배도 피고. 새로운 음악도 찾아서 듣고.. 목욕탕 청소도 하고, 기분 전환겸 대형 마트도 다니고, 아이쇼핑도 하고. 부지런을 떨어보자면 극장도 가고, 전시회도 가고.

    뭐 그냥 이 정도?

    크게 "난 일 말고 이런 일을 하지."라고 할 말은 없어도 나름은 자연스럽게 흐르는 30대 중반의 삶을 살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말이지요. 물론, 사회 대다수가 공유하고 있는 라이프 스타일이란 관점에서 보면 몇 가지 빠져있는 것들이 있긴 하겠죠.

    현재의 생활에의 만족도를 따져본다면 그 지수는 상당히 높게 나올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말이지요, 그렇게 지내다보니 어느덧 나이가 30대 중반, 한국 나이로 35이 되어 버린 것이예요. 혹자는 무리한 도전을 하기에는 슬슬 힘들어지는 나이라고 말하기도 하는 그런 나이지요. 개인적으로는 나이에 대한 느낌보다는 '시간이 흐르는 속도감'에 큰 당혹감을 느끼게 되더군요.

    "뭐 내가 벌!써! 35이라구?" 뭐 이런 당혹감인거죠.

    나이야 숫자에 불과하다지만, 그 숫자에 수반되는 각종 상황은 언제까지나 같을 수 없겠지요. 그래서.. 사실은 살짝 조바심이 들기도 하는 요즘인 것 같습니다. 좌충우돌의 시간이었던 제 20대 중후반의 시행착오는 되풀이하고 싶지 않지만, 지금이라는 시간에 걸맞는, 지금에만 할 수 있는 일이라는 것이 있다면, 더 늦기 전에 시도해봐야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어쩌면 이런 생각에는 최근 받았던 건강검진의 여파도 있을지 모르겠어요. 뭔가 '시들고 있다'는 느낌을 '숫자'가 보여주는 것이지요. 노력 여하에 상관없이 그렇게 변곡점을 지나버리고야 마는 것들도 있는지 모르겠어요.

    어쨌건, 너무 오래도록 글도 안 썼고, 날씨도 더워서 밖에 나가기도 애매하고.. 겸사 겸사 끄적여봅니다. 더운 여름날 한껏 땀을 빼지 않고 에어컨 바람을 쐬고 있다는 사실이 계절감 측면에서는 찜찜하기도 하네요. ㅎ

    Tuesday, July 08, 2008

    꽤 늦은 출장 갈무리 - 시카고


    nice beautiful sky
    Originally uploaded by Seoulite.

    시카고 출장을 다녀왔었었죠. 3박 5일 출장에 미국이라, 좀 버겁긴 했습니다만, 예전 달라스 출장 때보다는 한결 좋은 마음으로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최소한, 현지에 도착했을 때 막막한 중부..라기 보다는 참으로 아름다운 도시가 거기 있었으니까요.

    시카고에서 공부한 친구가 시카고를 예찬할 때는 '뭘 그렇게까지..'싶은 마음이 있었지만, 직접 경험한 도시는 예상 밖이었습니다. 미시간 호수는 바다만큼이나 넓었고, 도시의 복작거림과 자연의 여유로움이 딱 적당할 정도로 버무려진 동부와 중부 사이의 장소였달까요. 다시 한 번 가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독특한 양식의 건물도(유명하더만요) 많고 말이죠.

    미국 몇 도시 못 가봤지만, 샌프란시스코와 시카고의 첫인상은 많이 좋군요.

    ps. 그나저나, 요즘은 왜 이렇게 더운걸까요. 찜통이기도 하고. 해마다의 여름이면 날씨가 점점 해양성으로 변해가는 것 같아, 기상 이변을 실감하곤 합니다. 돈 안내고 서울에서 동남아를 경험하는 경제적인 느낌이랄까요. 하지만 출퇴근이 겁나긴 해요.

    Monday, June 30, 2008

    본인 취향 분석

    정말 설득력있는 결과인지는 모르겠으나, 재미삼아 한 번 해보세요 ^^
    http://www.idsolution.co.kr




    창의적, 예술적인 아방가르드 취향


    당신은 여기 분류된 8개 취향 가운데 가장 예술적 감각이 뛰어납니다.


    '전위적'이라는 단어가 당신에겐 어색하지 않습니다. 당신은 경험이나 교육이 아닌, 선천적으로 예술적 오감을 타고 났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런 선천적인 예술 에너지는 당신을 수준 높은 문화/예술 소비자로 만들어 줍니다. 

    자신감과 솔직함은 당신 취향에 중요한 기준입니다. 대중을 의식하면서 쓴 시, 이성에게 잘 보이려고 그린 그림, 카메라 의식하며 하는 연기, 겉멋든 음악... 이런 것들은 경멸의 대상입니다. 서툴고 즉흥적이라도 자신만의 진실함이 있다면 아름답습니다.

    이런 취향은 전세계 모든 평론가들이 공유하는 견해이기도 합니다. 당신이 비록 '평론'을 쓰기엔 지식이 부족할지라도 최소한 당신은, 전문 평론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로 우수한 심미안과 감별력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빈센트 반 고흐의 자화상.
    고흐는 평생 참으로 많은 자화상을 그렸습니다.
    모델을 살 돈이 없던 그는 평생 거울 속의 자신을 모델로 삼았죠.
    아무도 바라봐 주지 않았던, 오직 거울 속의 자신만이 바라보던 자화상.
    당신의 취향은 이 자화상을 사랑합니다.


    좋아하는 것
    당신은 어쩌면 괴짜라는 오해를 살 수도 있습니다. 최소한, 당신 취향은 지금까지 주류에 속한 적이 드물었으니까요. 그러나 세속적인 대중을 떠나 고답적인 예술 영역으로 들어온다면 당신은 영락없는 메인스트림입니다. 당신은 격식과 통념에서 벗어난 것들에 흥미를 느낍니다. 그와 동시에 그런 일탈적인 것들이 진실되길 바랍니다. 다음 시에는 바로 그런 진실이 있습니다. 



    나,이번 생은 베렸어
    다음 세상에선 이렇게 살지 않겠어
    이 다음 세상에선 우리 만나지 말자

    ......

    아내가 나가버린 거실
    거울 앞에서 이렇게 중얼거리는 사나이가 있다 치자
    그는 깨우친 사람이다
    삶이란 게 본디, 손만 댔다 하면 중고품이지만
    그 닳아빠진 품목들을 베끼고 있는 거울 저쪽에서
    낡은 괘종 시계가 오후 2시가 쳤을 때
    그는 깨달은 사람이었다


    흔적도 없이 지나갈 것


    아내가 말했었다 "당신은 이 세상에 안 어울리는 사람이야
    당신,이 지독한 뜻을 알기나 해? "
    괘종 시계가 두 번을 쳤을 때
    울리는 실내:그는 이 삶이 담긴 연약한 막을 또 느꼈다
    2미터만 걸어가면 가스벨브가 있고
    3미터만 걸어가면 15층 베란다가 있다


    지나가기 전에 흔적을 지울 것
    괘종 시계가 들어가서 아직도 떨고 있는 거울
    에 담긴 30여평의 삶:지나치게 고요한 거울
    아내에게 말했었다: "그래,내 삶이 내 맘대로 안 돼"


    "거울에 비친 괘종시계" 황지우


    저주하는 것
    당신은 (아마도) 훈계하거나 훈계받는걸 제일 싫어할 겁니다. 규율, 법, 질서, 사회 정화, 국민 정서 어쩌고 들먹이며 다른 사람의 생각과 취향을 제한하고 옭아 매려는 검열주의자, 엄숙주의자, 종교적 근본주의자들을 극도로 싫어합니다. 특히 다른 사람의 작품과 인생을 함부로 가치 판단하고 평가하고 거기에서 억지로 교훈을 찾으려는 행위에 역겨움을 느낄 겁니다.

    Sunday, June 08, 2008

    Travelling

    4월 말에 동경을 다녀왔습니다. 출장이었는데, 멤버가 좋다보니 왠만한 여행 이상으로 꽤나 즐거웠다 할까요. 아래 사진은, 에비수 가든플레이스 상층부의 돼지고기 샤부샤부 집이었습니다. 제가 졸라서 갔던 곳인데, 꽤 흡족했달까요.



    그 다음에 런던을 다녀왔습니다. 5월 초였는데.. 역시 출장이었지만, 초행길이다보니 나름 많은 흥분을 안고 갔던 곳이기도 했네요. 반가운 친구들을 런던에서 만날 수 있었던 것도 좋았구요.

    여름이 오는 길목

    작년부터인가, 한국의 여름 날씨가 많이 바뀌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냄새만으로도 금방 알 만큼, 축축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서늘한 아침 공기. 때로는 샤워기를 틀어놓은 욕실처럼 묵직한 공기가 축축하기도 하고.. 그 위로 형형이 뿜어져 올라가는 구름은 여기가 동남아의 어느 한 지역인 것만 같은 착각을 하게 만듭니다.

    하늘과 들을 보며, 시간의 흐름을 가늠했던 시절을 다소라도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하면 너무 멀리 가버리는 것이 아닌지 모르겠어요.

    Monday, April 21, 2008

    iPhone을 어떻게 활용하고 계신가요?

    이 개인적 잡념의 공간에 접속하시는 분들은 많지 않지만, 그래도 그 중에는 iPhone/iPod Touch 유저들도 꽤 있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이런 질문 던져봅니다.

    iPhone에 대한 초반의 열정과 사랑도 다소 사그러들고 있는 요즘이었죠. 하지만, 엊그제 회사 동료의 iPhone을 세팅해주다가 이런 저런 몇 가지 어플리케이션을 추가로 깔아보고는 애정이 다시 샘솟게 되었습니다.

    그 중 가장 큰 것은..

    1) Fring. 인터넷 전화기로 쓸 수 있다니 활용도 면에서 진일보 한 느낌입니다. Dialer UI가 부실하긴 하지만, 일단 i가 iPhone으로 이름을 되찾게 된 것이 기쁘더군요. 앞으로 제가 전화드릴 때, 이상한 인터넷폰 번호가 뜨더라도 놀라지 말고 받아주세요. 특히 해외전화.. 이걸로 많이 걸려고 합니다.



    2) Touch Pad. 집에서 영화를 볼 때, 무선 마우스가 늘 불편했어요. 그렇다고 PC용 리모콘이 있는 것도 아니었고.. 하지만, Touch Pad라는 어플리케이션을 iPhone에 설치하고, PC에는 VNC 서버를 설치하니.. iPhone이 WIFI를 이용한, 멋진 무선 리모콘으로 변신을 해버렸습니다. 만족도 200%이네요. PC뿐 아니라, 맥에서도 Screen sharing을 이용해서 원격 조종이 가능한 것에 감동했습니다.



    3) 그리고.. 내장 기능인 Email을 많이 쓰고 있습니다. Email은 RSS feeder로도 사용하고 있구요. Note도 가끔 쓰는데, 아무래도 컴퓨터 대신 iPhone을 들고 다니고 싶은 마음이 많이 드는 요즘입니다. 무선 키보드를 찾아보고 있는데, 아직 iPhone에 BT로 붙일 수 있는 제품은 안 보이는 것 같네요. 키보드만 있으면 간단한 기획서 초안 등은 iPhone으로도 문제없이 작성할 것 같은데요.

    4) 그 외에도, 카메라, 알람, iPod, 캘린더, 날씨.. 등의 Native app들은 워낙 많이 쓰고 있었으니 다시 언급할 필요는 없겠죠?

    5) Safari는 은근히 안 쓰고 있습니다. 음.. 인터넷 검색은 특정 시점에 니즈가 큰 것이라 WIFI가 잡힌다고 해서 안 쓰던 인터넷을 쓰게 되지는 않더군요. 대신, 핸드폰 WAP을 아직 주로 사용하고 있지요.

    6) 마지막으로 기타..와 같은 악기 app을 깔아서 재미삼아 퉁겨보고 있습니다. 의외로 자연스럽고 소리도 좋거든요.



    iPhone SDK가 배포가 되고, 몇 가지 샘플 Application들이 데모가 되었고.. 모두들 팔을 걷어부치고 뭔가를 열심히 만들고 있으니 올 가을 께에는 아주 흥미로운 국면이 전개될 것 같습니다. 약 1년 전, 작년 6월29일 샌프란시스코에서 iPhone을 구매할 때만 하더라도 이렇게까지 파급력이 있을 것이란 예상을 못했는데, 요즘같아서는 iPhone 관련 기사가 없이 지나가는 날이 없는 것 같아요. 뭐 덕분에 이래 저래 즐겁습니다. ^^ 빠돌이라 욕하진 말아주세요 ㅎ

    Sunday, March 02, 2008

    Dallas, Texas

    출장을 왔습니다. 3박5일. 시차가.. 참 사람 힘들게 하는군요. 예전엔 이렇지 않았던 것 같은데, 해가 갈수록 시차 적응이.. 힘이 듭니다 -_-

    달라스, 엄밀히 말하면 Richardson은 참으로 스카이라인(이라고 부를법한 것도 그다지)이 편평하고 한적한 곳이군요. 도시를 좋아하는 저로서는 약간 숨이 막혀온다고나 할까요. 그렇다고 빼어난 자연경관이 있는 그런 지역도 아닌 듯합니다. 기업 유치를 통해 조성된 도시로 있는 것이라고는 Mall과 식당들 뿐..이라는 현지분들의 이야길듣고 고개를 끄덕였죠.

    현재 시각 3시10분. 아침7시 출발 비행기를 타려고 새벽부터 일어나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덕분에 이렇게 간만에 글도 포스팅하네요. 한 시간 정도 후에 체크아웃하고 공항으로 떠나야겠어요. 워낙히 나다니는 것을 좋아하는 성격이긴 하지만, 한국 들어가서 또 시차로 고생할 생각하면 다소 우울해지긴 합니다. 뭐 좀 버거운 한주가 되겠네요. 쩝.

    Sunday, February 24, 2008

    Life update

    해가 바뀌면서 포스팅을 하고서는 어느덧 2달이 지나가버렸군요. 그 동안..에 있었던 일들을 간단히 업데이트나 해볼까요.

    1. 동경 여행
    동경에 개인 여행을 다녀왔었습니다. 출장을 자주 갔었지만, 오롯히 혼자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좋았고 좋은 사람들도 많이 만났구요. Jabberer 덕분에 즐거운 시간을 가졌었죠.

    2. 자산 Portfolio 변화
    자산..이라고 부를 것 까지도 없긴 하지만, 주가 하락과 함께.. 마음이 숯검정이 되어 버렸던 저. 계획적이었던 것은 아니었지만 부동산에 대한 투자를 좀 더 늘리기로 했달까요. 여러 종류의 지름 중, 부동산으로 지름은 여파가 오래 가는 것 같습니다. 덕분에 삶의 질이 확 낮아져버렸지만, 그래도 좀 더 버텨볼까요.

    3. 파견 근무
    원래 서울 시청 근처에서 근무했던 저. 4월까지 수원 단기 파견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매일같이 수원으로 출퇴근하려니 힘들어 미쳐버리겠는 중. 파견지의 주변 환경도 과히 아름답지만은 않고 말이죠.

    4. 그 외
    글쎄요, 이 외에는 별로 다른 것이 없는 것 같아요. iPhone S/W와 AppleTV S/W를 업데이트한 정도?? 즐기는 것도 그대로, 신변도 그대로. 좀 있다가 두어건의 출장이 있을 것 같고.. 그냥 저냥 살아가고 있는 요즘입니다. Something exciting 한 것이 있으면 좋겠네요. 뒤늦게 다시 와버린 기침코감기 같은 것은 말고 말이죠 -,.-

    Thursday, January 03, 2008

    Declare independence

    Bjork의 새로운 싱글입니다. 이번 뮤직 비디오 역시 미쉘 공드리의 작품이라는데요. 선동적이고 난폭한 느낌이지만, 중독성이 있군요. 좀 다른 이야기지만, Bjork의 음악은 사운드 장비에 돈을 들이는 보람을 갖게 해주기도 하구요 ;-)

    Tuesday, January 01, 2008

    그리고 또 새로운 하루

    한가로움도 강한 중독성이 있어서, 이렇게 계속 손을 놓아버리면 다시 빡빡한 일상으로는 돌아가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당장 내일만 하더라도 3개의 회의가 예정되어 있고, 그 중 한 프로젝트는 내 스스로 매우 공격적인 스케쥴링을 했으므로, 멤버들과의 업무 분장을 위해서 내일 출근 전으로 어느 정도 윤곽을 그려두어야 하겠네요.

    이번 연휴 동안 하고자 했던 일이 두 가지 있었는데, 둘 다 마무리를 해야하겠네요. 하나는 업무, 하나는 개인적인 것. 물론, 그것도 업무 연관이긴 하지만.

    사람이 할 일이 있다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게 하루 하루를 살아나가도록 해주는, 매우 감사해야할 무엇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제는, 급히 마신 몇 잔의 데킬라에 취해서, 가장 기억하고 싶었던 순간이 휘발되었습니다. 시간적으로는 08년의 초입이었지만, 심정적으로는 07년에 안녕을 고하는 가장 마지막 순간이었다고 믿기로 했습니다.

    모든 분들의 하루가 새로운 시작이 되기를 기원하겠습니다. 화이팅.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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