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많이 오더니
버스도 안 다니고
지하철도 군데 군데 끊기고
기차고 안 다니고
비행기도 취소되었다.
기분좋게 여행떠나는 첫날에.
덕분에 포르투갈 일정은 완전 백지화.
마드리드로 바로 가지만,
환불 안 되는 리스본 숙소 비용
및 추가 숙박 비용이 쓰릴 따름.
그래도 하루 온종일 서서 씨름하다
결국 포기하고 런던 시내로 기차타고 들어오며 한 생각은.
이게 최악은 아니라는거.
핸드폰 연락도 되고, 친구도 있고,
돈도 있고.. 뭐 나름 안전한 케이스.
지금은 영희네 집에서 하루밤 신세지는 중.
두 번은 사양해도, 이 한 번은 경험이라치고
그냥 용서해주기로 했다. 이 폭설을.
덧글.
이 큰 도시가 눈 한 번 왔다고 완전 마비되는건
암만 생각해도 이해하기 싫은 상황.
오늘 런던 회사들은 출근도 안 했다던데.
대중교통 마비되어서. 소위, 폭설대란.
내 여행 돌려도.
_
잘 들르셨어요. 그냥 잠시 땀이나 닦고 쉬다 가세요.
Twitter Updates
Flickr Updates
Tuesday, February 03, 2009
Subscribe to:
Post Comments (Atom)
Tags
- Living (49)
- music (27)
- Travel (25)
- Gadget (24)
- Food (18)
- Movie (16)
- Apple (9)
- USA (8)
- Europe (7)
- Seoul (7)
- London (5)
- Web (5)
- World (5)
- Micro blog (4)
- Mobile (4)
- book (4)
- service (4)
- CES (3)
- Environment (3)
- Event (3)
- Japan (3)
- Lasvegas (3)
- Liqueur (3)
- China (2)
- Iceland (2)
- India (2)
- TV (2)
- Ubicomp (2)
- iPhone (2)
- AppleTV (1)
- Athens (1)
- Attika (1)
- Bajofondo (1)
- Barcelona (1)
- Blog (1)
- Bookmarklet (1)
- Christmas (1)
- Ganghwa (1)
- Geneva (1)
- Google (1)
- Greece (1)
- Highland (1)
- Korea (1)
- LIFT (1)
- Location (1)
- Manga (1)
- Mood (1)
- Mykonos (1)
- Paros (1)
- Patra (1)
- Santorini (1)
- Social (1)
- Sustainability (1)
- Vienna (1)
- Vietnam (1)
- push.me (1)
5 comments:
난 혼자 출장갔다가 폭설대란 이런걸로 고립되어서 한 일주일만 지냈다고 왔음 좋겠어.
무사히 출발 했남?
항공 연기된 것 궁시렁거렸더니 듣는 사람마다
"그래도 네가 부럽구나.." 뭐 이런 반응. 머쓱했지.
나 지금 모로코의 마라케시에 와 있다.
오늘 도착해서 근사하게 저녁 먹고 배꺼뜨리는 중.
마드리드에 한 6일 쯤 있었는데, 그 곳도 좋더구나.
너도 출장나와라.
이제 너네나 우리나..뭐 같이 일할거 많을텐데
바르셀로나 MWC에라도 오는건 어때.
무선일 참조한다고 하고 나와라 ㅎㅎ
이번 주 금요일에 바르셀로나 가서 2월23일까지 있을거야.
끄아악 그래도 부러워요.. ㅋㅋㅋ
아 맨날 유럽병 도져서 큰일났어요 ㅠ
태이 잘 지내? 아기랑 신랑도 잘 있고?
난 담주에 제네바에 간다.
태이 어릴 때 스위스에서 살았다고 하지 않았나?
스위스 팁 좀 줘.
제네바갔다가 인터라켄 들어서 취리히가려고.
캘리포니아는 어때?
난 그래도 스탠포드 캠퍼스도 그리워
(공부는 잘 모르겠지만 -_-;-)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