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들르셨어요. 그냥 잠시 땀이나 닦고 쉬다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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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nday, March 30, 2009

    올해는 쉰다

    방금 서울에서 연봉계약 건으로 전화.
    올 해는 그냥 쉬는 해로 잠정 결정.

    _

    Thursday, March 26, 2009

    비엔나_부다페스트 날씨 좌절


    Frozen
    Originally uploaded by Seoulite.

    너무 너무 추운 날씨.
    기온은 그리 낮지 않은데 바람은 정말 세고.
    비와 눈이 번갈아 오락 가락.
    온 밤하늘이 눈으로 가득할 때는 이것이 3월인지 12월지 모를 지경.
    그나마 부다페스트는 온천이라도 있으니까 다행이네.
    온천하러 가야지.

    이제는 따듯한 날씨가 그립다.
    지난 11월부터 모로코와 스페인갔을 때 빼고는
    계속 겨울만 따라다니며 유럽을 돌고 있는 느낌.

    _

    Tuesday, March 24, 2009

    완전 피곤

    재미있지만 완전 피곤.
    런던에 있을 때는 피곤하면 하루 파하고 그냥 뒹굴거리기도 했지만,
    짧은 기간씩 여러 나라를 다니다보니 하루 뒹굴거리는 것이 아까와
    맘 편하게 쉬기도 어려운 상황. 두 달 넘게 이러면 힘들텐데.
    오늘은 비엔나에서의 마지막 날.
    모든 이들이 말했듯, 비엔나를 보기에 최소 일주일은 필요한 듯.
    내일까지 5일을 비엔나에서 머물지만,
    아직도 못 본 것이 많네. 다시 올 수 있을까.
    어쩌면 밀라노에서 2주 머무는 동안 다시 한 번 와볼 기회가 있을지도.
    _

    Thursday, March 19, 2009

    In Munich

    오래간만의 새 글.

    오래도록 이 곳 저 곳을 떠돌다보니
    다소 길을 잃은 느낌이 들기도 하고.

    지금은 뮌헨. 뮌센이라고 발음한다던데.
    맥주의 고장에 와서 많은 맥주를 마시고 있는 중.

    제네바 이후,
    인터라켄, 다시 제네바, 취리히, 브뤼셀, 브뤼헤,
    암스텔담, 베를린, 프라하, 그리고 여기 뮌헨.
    이번 주말에 비엔나로 건너가려하는데,
    재미있게도 이 곳에서 좀 더 있으라 만류하는 이가 생겨
    조금 고민 중이기도. 결국 일정대로 움직일 것 같기는 하지만.

    뮌헨에서는 숙소를 아파트로 얻어 취사도 가능하니
    오래간만에 진짜 집에 있는 느낌이 듬.
    그래봤자 일주일이지만, 여행이라기보단 생활의 느낌이 강하고.

    어느덧 한국을 떠난지 넉달하고 일주일.
    조금씩 지쳐가기도 하지만,
    귀국일을 향해 달려가는 이 시간들이 아쉽기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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