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들르셨어요. 그냥 잠시 땀이나 닦고 쉬다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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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ursday, March 19, 2009

    In Munich

    오래간만의 새 글.

    오래도록 이 곳 저 곳을 떠돌다보니
    다소 길을 잃은 느낌이 들기도 하고.

    지금은 뮌헨. 뮌센이라고 발음한다던데.
    맥주의 고장에 와서 많은 맥주를 마시고 있는 중.

    제네바 이후,
    인터라켄, 다시 제네바, 취리히, 브뤼셀, 브뤼헤,
    암스텔담, 베를린, 프라하, 그리고 여기 뮌헨.
    이번 주말에 비엔나로 건너가려하는데,
    재미있게도 이 곳에서 좀 더 있으라 만류하는 이가 생겨
    조금 고민 중이기도. 결국 일정대로 움직일 것 같기는 하지만.

    뮌헨에서는 숙소를 아파트로 얻어 취사도 가능하니
    오래간만에 진짜 집에 있는 느낌이 듬.
    그래봤자 일주일이지만, 여행이라기보단 생활의 느낌이 강하고.

    어느덧 한국을 떠난지 넉달하고 일주일.
    조금씩 지쳐가기도 하지만,
    귀국일을 향해 달려가는 이 시간들이 아쉽기도 함.

    _

    2 comments:

    Anonymous said...

    헐 왕부럽네요.
    지금 출장중? 아님 휴가?
    저도 그렇게 많이 다니고 싶네요. 흐흑

    creep said...

    휴가의 성격이 짙은 일종의 출장이랄까요?
    말하기 좀 애매한데, 뭐 그렁겁니다 ㅎ
    한님도 잘 지내고 있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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